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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서치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30%를 돌파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반기문 전총장이 21.3%, 이재명 성남시장은 10.0%로 조사되었습니다.

안철수의 지지율은 10% 미만으로 존재감이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안철수 의원이 밀고 있는 김성식 의원이 호남의 주승용 의원에게 더블포인트로 참패하자 모든 일정을 멈추고 당사에는 나오지도 않고 칩거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국민의당 수뇌부와의 잡촉 시도를 완정히 차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앤서치 대선후보 지지율 : 1월 1주차 - 1월 4일 발표)

 

얼마전 라디오에 이상돈 의원이 나와서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상황에 대하여 걱정이 많다고 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이상돈의원의 철새 정치론도 나옵니다. ㅋ

 

 

 

안철수 후보 지지율 하락 원인은?  - 국민의당 이상돈

 

"이재명 후보가 지금까지 정치 무관심층, 무당파 심지어는 우리를 지지했던 젊은 층의 지지를 가져가서 이제 민주당의 지지층을 결집을 해준 셈이 됐다. 그랬기 때문에 (안철수)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 것은 뭐 부정할 수 없다"

 

"개혁보수신당이 말하자면 4.13총선 때 우리를 지지했던 중도보수층을 또 가져가지 않나 이런 우려를 하고 있다"

 

"제가 볼 때는 정치라는 게 흐름이 있다. 그것을 타고 가는 것이지 배는 몰 때도 그 방향과 파도를 타고서 몰아야 하지 않느냐. 그런 식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

 

"솔직하고 좋은 면도 있지만 정치라는 것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바람 부는 대로 가는 것도 정치 아닌가. 그래서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 --> 철새 정치 ??

 

(출처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7656&ref=nav_search)


 

특히 입김이 센 박지원의원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박근혜 탄핵 소추 발의시에 안의원은 12월 2일에 반드시 발의하겠다고 하였으나 박지원 의원이 야3당 회동에서 이걸 틀어 버렸고 이후에도 개헌 관련하여 안의원의 대선 이후 개헌 의견은 국민의당 당론으로 대선전 개헌으로 결정되어 버렸습니다. 모두 박지원의원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 버리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에서의 결과를 놓고 보면 호남당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많은 호남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탄핵 정국에서 안의원의 초반 길거리 탄핵 서명이후 뭐하나 보여주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오로지 더불어 민주당 때리기, 문재인 때리기 말고는 뭐하는 정당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더민주와는 함께 할 수 없으나 새누리 탈당파인 개혁보수 신당이나 반기문과는 함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지지율이나 대선 후보 지지율이 낮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참 한심합니다. 게다기 개혁 보수 신당의 등장으로 그동안 짧지만 누리고 있었던 캐스팅보드의 역할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그리고 안의원은 개혁보수 신당과의 연대에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해대니 그나마 남아있던 호남 민심이 대선후보 지지가 이재명 성남시장으로 많이 옮겨가서 이시장의 지지율이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의원은 5일 미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12일에 귀국 예정인 반총장과 만나는 것 아니냐는 보도도 나오지만 안의원이 그럴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개헌 관련하여 안전 대표와 김동철 비대위원장의 견해

 

안 전 대표는 대선전 개헌이 불가능하다고 보나, 김동철 비대위원장 등은 가능하다고 본다.
요컨대 개헌을 매개로 한 제3지대에서의 '빅 텐트론'에 대한 양측의 현격한 견해차가 존재하는 것. 안 전 대표는 자신이 'N분의 1'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과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반면, 호남의원들은 안 전 대표의 지지율 폭락을 근거로 이를 냉엄한 현실 로 받아들이고 있는 셈이다.

 

개혁 보수신당과의 연대애 대한 김동철 비대 위원장 견해

 

"정치는 현실이다. 탄핵도 비박을 의식해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동참을 촉구했고, 그래서 압도적으로 탄핵을 가결했지 않았나"라고 반문하며 "이 시점에서 우리가 과거 잘잘못 하나하나 따지면 잘못하지 않는 정당, 잘못하지 않은 정치인이 누가 있나"라고 반박했다.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0397)


 

 

아래는 어제 안의원이 출국하며 기자 간단회를 한 내용이 페이스북에 올라왔습니다. 그 중 안의원이 대답한 내용중 일부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안 전 대표와 지도부 얘기가 다른 것에 대해서는?


=몇 가지 짚을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힘이 약하니 연대가 우선이라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만 저는 거기에 반대되는 생각입니다.


역대 선거를 보면 우리 힘이 약하니까 다른 세력과 손잡겠다고 하는 경우, 우리가 무엇을 하겠다는 이야기보다 오히려 누구를 반대하기 위해서 모이겠다 또는 누가 되면 안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경우에 항상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았습니다. 선거에서 졌습니다.


저는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이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우리 당을 믿고 우리 당 대선후보를 신뢰하면서 우리가 집권하면 어떤 일을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힐 때 그 때 국민들이 우리 당 대선후보를 믿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귀국한 후에 심도 깊은 토론 자리를 통해서 의견들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개헌에 대해 말하면서 대통령 임기단축에 대해선 입장 안 밝히셨는데?


=제가 개헌이 필요하다, 개헌의 시기는 2018년 지방선거 때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시기에 대해선 문 전 대표도 동의해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큰 방향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국민의 기본권을 향상시키고 두 번째로 지방자치 강화하고 세 번째로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 대통령 권한을 약화시키는 겁니다. 국회 개헌특위에서 아마도 심도 있게 다뤄질 것으로 봅니다.


그 중에서 권력구조 부분은 대통령 권한을 약화시키는 데는 동의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에 대해서 합의를 이룰 것인가 거기에 대한 논의가 전혀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당론들이 다 다릅니다. 그 부분이 먼저 동의가 된 다음에 그 다음에 대통령 임기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대통령 임기는 종속변수입니다. 권력구조가 정해진 다음에 자연스럽게 정해질 부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조금 더 원론적인, 근본적인 문제를 먼저 합의하고 그 다음에 세부적인 사항을 이야기 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와 대결하게 되면 자신 있다고 하셨는데?


=이번 대선의 구도는 크게 두 가지라고 봅니다.
첫 번째는 정권교체입니다. 두 번째는 반부패 기득권 전선입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 이번 대선을 보면 박 대통령 당선을 도운사람은 자격이 없습니다. 새누리당이 쪼개졌지만 양쪽 다 이번에는 다음 정권을 욕심 낼 자격이 없고 대선 후보를 내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다음 정권 자격이 있는 당은 국민의당과 민주당으로 압축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면 양당에서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이제는 정권 교체는 당연한 것이고 누가, 어느 당이 국정운영을 할 때 제대로 우리 사회를 개혁할 수 있을 것인가 누가 더 자격이 있는가, 누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인가가 될 겁니다. 양자 중에서 누가 정직하고, 누가 더 능력 있고, 그리고 또 누가 더 복잡한 정치 상황에서 정치적 성과물을 냈는지, 어려움을 돌파했는지, 그리고 또 누가 책임져왔는지 그런 기준으로 국민들께서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hncs111/posts/875539312588100:0)

 

 

 

오는 15일 국민의당은 당대표를 선출합니다.아마도 박지원의원이 당대표로 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면 안철수 의원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입니다. 국민의당은 지지율이 낮은 안철수를 버리고 개혁보수신당과 연대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반기문 전총장은 12일 귀국하여 이명박이 뒤에서 이끄는 늘푸른 한국당에 우선은 합류 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늘푸른 한국당도 1월에 공식 출범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앤서치 정당 지지율 : 1월 1주차 - 1월 4일 발표)

 

이명박의 새누리당 탈당과 나경원 의원의 보수신당행 보류 등을 보면 정운찬과 이재호를 앞세우고 물밑에서는 이명박이 크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반기문 전총장이 늘푸른 한국당행이 기사화되면 새누리당 2차 탈당의 멤버들 중 교섭단체 인원인 20명을 채워서 늘푸른 한국당이 출범을 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안철수 의원의 선택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안의원이 이명박 정부시절 맡았던 일들, 그리고 이명박 아바타라 불리웠던 것을 생각해 보면 안의원과 국민의당은 함께 할 수 없을것 같고, 그러면 안철수 의원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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