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임기를 끝마치고 내년 1월 15일에 국내 귀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동안 귀국 일정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설이 많았었는데 1월 15일로 결정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반총장은 국내 정치권 상황을 보며 여러가지 주판알을 튕겼을 것입니다. 그런데 박근혜게이트로 기대감은 있으나 당초 새누리당에서 지금은 어디에 둥지를 틀어야 할 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새누리 탈당파가 1월 24일에 보수 신당을 차리는 것으로 보아 1월 15일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다음 아고라 광장에 올라온 글을 옮겨와 공유합니다.
국민이 반기지 않는 반기문, 이유는?
coma (younga****) 조회 10398 16.12.27 01:0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점점 가까워지자 여야가 설왕설래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박연차 뇌물 의혹이 터져나와 기존의 반기문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 앞으로도 검증은 혹독하게 이루어질 것이므로 반기문 대망론이 계속 유지될지 의문이다.
원래 친박 후보로 나오려던 반기문이 박이 탄핵되자 태도를 바꿔 제3지대 후보로 나올 것 같은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 이미지와 달리 국민들이 반기문을 반기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왜곡된 역사관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
- 한일위안부 합의 칭송
- 국정 교과서 국정화에 무대응
- 일본자위대 남수단 파견 칭송
(2) 낡은 리더십과 국내정치 무지
- 박정희 칭송하며 새마을 운동 세계 전파
- 김대중 동향보고서 전두환에게 보고
- 10년 동안 해외에 있어 국내 정치 현실 무지
(3) 여러 가지 비리 의혹
- 박연차 2억 8000만원 수수 의혹(시사저널 보도)
- 조카 베트남 부동산 사기 사건 연루 의혹
- 성완종 리스트(잘 모른다고 했다가 사진 공개)
(4) 역대 최고 무능 총장 낙인
- 세계적 언론 역대 최고 무능 총장으로 낙인
- 지나친 친미주의
- 유엔 총장 10년 동안 북한 한 번 방문 못 함
- 남북관계에 아무런 기여 못함
(5) 개인적 자질과 관료주의적 태도
- 외교와 다른 국내 정치 현실
- 관료주의적 고루한 태도
- 구체적 콘텐츠 부재
제3지대= 포장만 바꾼 새누리당!
반기문 관련 이전 글
2016/12/05 - 우려왕 반기문의 해외 및 국내 언론 평가
2016/06/01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한국 방문.. 해외 언론의 평가
반기문 사무총장의 동상이 고향인 충북 음성에 세워져 있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에서 " 살아있는 사람의 동상을 만드는 경우는 독재자일 때 뿐이다" 라며 일침을 가하였습니다. 또한 반기문 동상으로 인하여 외신기자에게 국제망신을 당하였습니다.이후 동상은 철거하였지만 따로 보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반기문 생가는 북한 김일성 생가 만경대처럼 꾸미고, 위안부 합의를 환영한 반기문의 생가앞 동상은 소녀상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이를 취재한 워싱턴 포스트의 안나파이필드 기자는 "여기가 북한인 줄 알았다" 라고 하였습니다.
반기문의 행보는 국내 정치에 관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치 경험이 부족하고 의사결정력이 부족한 반기문은 허상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은 지난 글에서 올려드렸고, 반기문 총장은 지금 드러나고 있는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 해명을 못하면 금방 수면아래로 가라앉을 듯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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