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은행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은행권 지폐를 발행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통상 기념할 만한 국제 행사가 있을 경우 기념주화를 여러차례 발행하였지만 기념 지폐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발행 배경은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특별법 개정안에서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기념주화 발행을 한국은행에 요청할 수 있다"는 규정을 '기념 화폐'로 변경하여 기념 지폐 발행으로 변경된 것이라고 합니다.

 

기념 지폐의 액면가는 2천원이고 규격은 가로 140mm, 세로 75mm로 현재 천원권 보다 약간 큽니다. 현재 천원권은 136mm에 68mm 입니다. 오천원권 142mm 보다는 조금 작습니다.

 

 

 

 

지폐 앞면은 동계올림픽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아이스하키,컬링,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키점프,루지 등 7개 종목을 형상화 한 도안이 들어가고, 지폐 뒷면에는 김홍도의 '송하맹호도'를 소재로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소나무가 들어갑니다.

 

발행 수량은 최대 280만장이고 2017년 4분기에 판매 예정이라고 하는데 수집가들의 열기가 대단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액면가인 2천원 보다는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판매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모든 발행 지폐를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인수하여 판매를 한다고만 나왔습니다.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때에는 7차례 기념주화가 발행되었었는데 그 종류가 참 많네요.발행량이 많기도 하지만 금화의 가격은 많이 비싸네요.

아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념 지폐 도안 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러시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기념지폐 도안입니다.

 

 

아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사진입니다. 지난 9월부터 공지하여 판매가 이루어졌는데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종목이 빠져 있다고 합니다. 이도 최순실 장시호에게 미운털이 박혀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 다른 글 보기 ]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