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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의 피격 사망으로 인하여 향후 러시아와 터키간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지난 19일 러시아의 터키 주재 러시아 안드레이 카를로프 대사가 터키 수도 앙카라의 한 미술관에서 열린 사진전에서 과격 이슬람 주의자이며 22세 경찰관 출신인 메블뤼트 메르트 알튼타시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러시아 대사는 사진전  '터키인의 눈으로 본 러시아' 에서 축사를 하던 중이었고 이를 방송중이던 상황에서 알튼타시가 쏜 총에 맞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었습니다. 총을 난사하고 아랍어로 '신은 우대하다.시리아 알레포를 잊지말자'라고 외쳤습니다.이 후 알튼타시는 현장에서 사살되었습니다.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총격 피습 당시 영상

 

 

아래는 총격범의 사진입니다.

 

 

피격 사망한 러시아 대사

 

범인인 알튼타시는 '알레포를 잊지마라,시리아를 잊지마라. 우리는 지하드를 실행하는 무함마드의 후예' 라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수니파 척결에 관여한 러시아 군에 대한 보복으로 보여집니다. 터키는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고 러시아는 정부군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알레포는 시리아 반군의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시리아 정부군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러시아와 터키는 역사적으로 크고 작은 전쟁을 벌였던 앙숙 관계입니다. 작년 11월에는 터키가 시리아 공습 작전을 펼치던 수호이 24 전폭기를 격추한 사건이 벌어져 두 나라의 상황은 극과 극을 치닫고 있습니다. 다마 올해 초에 타이에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극적인 화해가 이루어지기는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7월 터키 쿠테타 발생시 러시아가 진압을 도우면서 양국 관계가 급속히 가까워지기는 하였는데 이번 사건으로 향후 예측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푸틴이 테러로 규정하긴 하였습니다.

“러-터키 관계에 대한 도발이자 비열한 범죄”

"대사 살해는 러시아-터키 관계 정상화와 시리아 사태 해결에 차질을 초래하려는 목적의 도발”

“러시아 대응은 국제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강화하는 것이 될 것”

“대사 살해는 비열한 범죄이며 전 세계가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

 

이번에 사망한 카를로프 대사는 남북관계 전문가로 한국어에도 능통하여 2001년 부터 2006년까지는 평양주재 러시아 대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던 뛰어난 외교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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