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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주 편에서 박근혜의 5촌간 자살과 살인사건을 다룬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내용 자체도 그렇지만 역시 의혹의 정점에는 박근혜가 있습니다. 내용 자체가 박근혜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육영재단을 둘러싼 의혹에서 시작하는데 육영재단을 소유하기 위하여 벌인 5촌간의 살인사건과 자살로 결론이 지어지지만 왜 그런일이 발생하였는지를 생각해보면 박근혜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박용수,박용철은 박정희의 종손자, 박근혜의 5촌 조카에 해당합니다. 2011년 박용철은 북한산 둘레길 탐방로 근처에서 살해당한 채 신신으로 발견되고 그 현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박용수가 목을 맨 자살로 발견이 된 사건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하여 박용수가 박용철을 계획적으로 살인하고 스스로 목을 매 자살한 사건으로 결론짓고 종결하였습니다. 당시에도 많은 의문이었지만 이대로 묻혀버렸습니다.

 

 

박용철은 유도선수 출신에 폭력조직까지 운영한 100Kg이 넘는 거구, 반면 박용수는 신장 167에 70Kg때의 평범한 체구로 흉기를 사용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박용수의 부검 결과 박용수체내에서 소화되지 않은 설사약으로 밝혀진 알약이 발견되었는데 박용수가 자살하기 30분 전에 약을 먹었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두 사람의 살인과 자살 동기도 석연지 않은데 가장 의혹을 받는 부분은 박근혜와의 관계로 박용철은 2007년 박근혜,박근령,박지만 사이에 벌어진 육영재단 폭력 사태에서 박근혜 편에서 폭력을 행사하였던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후 박근혜의 경호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고 박근령의 남편인 신동욱을 중국 청도로 유인해 마약사범으로 만들려고 했다가 실패하자 청부 살해하여 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으로 박용철이 신동욱 편에서 법정 진술을 해주기로 했는데 그 와중에 살해당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편에 들어온 제보중에는 박용철이 박지만에게 20억을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박근혜측에도 접근해 협상을 벌여 당시 박근혜 비서실장이던 정윤회로 부터 1천만 달러를 받기로 했었다는 제보도 들어왔다고 합니다.

 

 

2014년 김어준,주진우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이 변호사 등으로 침을 꾸려 두바이까지 가서 듣고 온 제보는 박용철이 정윤회와 통화한 것을 들었는데 박용철이 자신이 갖고 있는 녹취파일 등에 대한 증언을 하지 않는 대가로 1,800만 달러를 요구하였다가 최종적으로 1,000만 달러(약 110억)를 받기로 하여단 것으로 당시 대선을 앞두고 있던 박근혜에게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었던 것입니다.

 

 

박용철은 요구한 돈도 받지 못하고 법정 진술도 하지 못한채 살해당하게 되었고, 또한 박용철,박용수의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박용철의 경호원 황선웅은 박용철이 죽은지 얼마 안되어 라면을 먹다가 천식 증세로 갑자기 사망하는 아주 비현실적인 일들이 박근혜 주변에서 일어납니다.

 

 

최태민이 공을 들여 만들었던 육영재단, 그리고 꼭두각시 박근혜. 최태민의 뒤를 이은 비선실세인 최순실이 육영재단을 둘러싼 의혹속에 이를 지키기 위한 박용철,박용수의 사건은 단순하게 볼 내용이 아닌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방송말미에 나온 사건 배후와 관련된 컴퓨터 하드디스크,휴대폰 녹음분을 가진 조선족 여자가 한국에 있다ㅗ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후속보도를 위한 취제에 돌입하였다고 합니다.

 

어제는 신동욱이 SNS에 자객공포 글을 올렸습니다.

 

최태민으로 부터 시작된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 농단의 현 사태에까지 이르게 된 배경에는 최씨일가의 탐욕과 꼭두각시 박근혜와 이 악취가 진동하는 곳에 하이에나처럼 달려든 무리들이 고기 한점이라도 더 먹으려고 달려들어 살인과 살인사가지 서슴치 않았던 무리들이 있었으며, 이를 눈감고 덮어준 경찰,검찰,법원 등도 문제이고 또하나 핵심무리들인 새누리당 부역자들 입니다.

이번 기회에 박근혜와 관련된 의혹들이 모두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야만  지금보다는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08년 육영재단 사건을 전담하였던 경찰서가 서울 성동경찰서입니다. 당시 경찰서장이 지금의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입니다.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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