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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글을 한번 옮겨왔던 적이 있는데 필력과 예측이 정확하여 가끔 방문하여 보는 분의 글입니다.

이번에도 내년 대선 관련하여 올린 글이 공감이 많이되어 옮겨와 봅니다.

 

현재 제가 보기에도 복잡한 정치 구도로 가고 있습니다. 지지율이 10%도 안되는 국민의당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가장 골치거리입니다. 야당인듯 야당아닌 행보의 국민의당은 연정이나 새누리 탈당파로 새로 창당하는 보수 신당과 연합하여 세를 구축하는 형태로 분명히 움직일 것입니다. 이미 안철수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잇습니다. 다만 세력을 확장하여 그 가운데서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몸부림입니다.

 

 

아래는 필명 드루킹의 글입니다.

 

 

 

최종보스 MB 드디어 움직이나?  2016. 12. 20. 21:38

 

9월께 "차기정권을 반드시 내손으로 창출하겠다" 라는 발언이후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던 이명박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저는 19대 대선은 이명박의 친이계와 노무현의 친문(친노)세력의 대결이라고 이야기 해왔습니다. 10월 중순의 송민순사건이후 수차례의 공격을 문재인이 정말 잘 막아내면서 친이계도 MB가 나서지 않으면 안될 때가 된 모양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2015년 1월에 제가 쓴 글에서 그당시 새정치연합의 분당을 예고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항상 뒤에서 정동영, 김민석같은 아바타들을 조종해서 문재인을 괴롭히던 박지원이 직접 당권에 도전한 것이었습니다. 


즉, 동교동의 최종보스급이 튀어나온것이 지금은 더불어민주당이된 작년의 새정치연합 당대표선출이었던 것입니다. 거기가 승부처였고 반드시 문재인이 나와야 한다고 저는 생각했는데 문재인은 적절하게 등장하여 당대표가 된후 총선승리와 오늘날의 더민주 지지율 40%를 만들 토대를 닦았습니다. 


그때 야당의 분열과 분당은 그자리가 바로 승부처였음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문재인을 꺾으려는 자들과, 문재인을 지키려는 자들의 승부 그것이 바로 새정치연합의 분당, 오늘날 국민의당의 창당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자들의 최대의 적, MB가 무대의 전면에 등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어떤 탈당, 분당, 분열, 개헌을 매개로한 이합집산이든지 간에 그 배후에는 MB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 국민의당 이태규가 말하는 바람직한 MB식 구도

 

 

이태규 국민의당의원 - MB와 안철수를 번갈아 보좌하면서 총선,대선의 기획을 맡았던 인물


우선 12월19일에 올라왔던 국민의당 이태규의원의 인터뷰 기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기사안에는 이명박과 친이계측의 19대 대선전략이 잘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태규 국민의당의원 " 文 VS 제3지대 대선구도 유력" (2016.12.19 헤럴드경제)


이태규의원은 MB의 전략기획통으로 이명박의 경선대책위 기획단장, 17대 대선의 전략기획팀 팀장등을 역임하며 선거전략에 깊숙히 개입한 인물입니다. 이후에는 아시다시피 안철수측에 붙어서 있다가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의원에 당선됩니다. 


그가 비례대표로 공천받는데는 윤여준이 직접 나섰을 정도로 그는 MB 친이계가 향후 19대 구도에서 핵심인물로 꼽았던 사람이라고 저는 봅니다. 이 얘기들은 이전 글에서 다 다룬바가 있습니다.


어쨌든 그가 주장한 인터뷰 내용을 좀 살펴봅시다. 


국민의당 의원은 향후 대선구도와 관련해 “문재인 대 제3지대의 대결구도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제3지대 대주주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유력하게 꼽았다.


이 의원은 “안 전 대표 개인기로는 지지율 반등이 안된다. 현재 정당질서에서 기존의 사람들을 돌파하기 힘들다”“제3지대로 들어가 기득권을 버리는 것이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이어 “반 총장은 독자적으로 그룹을 구축해서 제3지대 형성이 되면 대주주로 들어올 것이다. 본인도 승산이 있다고 본다. 제3지대에서는 반 총장이 대주주가 될 것”이라며 “안 전 대표도 국민의당 자체로 제3지대로 들어가면 대주주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제3지대 대표성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 의원은 안 전 대표가 지난 탄핵국면에서 가장 강한 목소리를 냈음에도 지지율 측면에서 수혜를 얻지 못한 이유를 ‘전략적 실패’에서 찾았다. 그는 “안 전 대표가 경쟁력을 갖는 것은 보수로의 확장성을 갖는 유일한 야권 후보이기 때문”이라며 “이것을 (탄핵국면에서) 증명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안 전 대표는 너무 왼쪽으로 가버렸다. (왼쪽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쥐고 있어 안 전 대표가 얻을 지지세력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연정이나 연합에 있어서 누굴 배제해서는 연합, 연정이 안된다”며 “새누리당에도 자각하고 성찰하고 반성하는 세력이 있고, 민주당에도 민주당으로는 안되겠다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민주당의 분당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은 혁명적 상황”이라며 “어떤 세력도 분당의 개연성은 높다”고 했다.

 

이 의원은 향후 제3지대가 신당의 형태가 될 것이냐는 질문에는 “연합체 성격으로 힘을 합칠지, 아니면 정당으로 갈지 그 때 가 봐야 알겠지만, 책임있게 지지층 결집하는 것은 정당이 낫다”면서도 “어떤 형태로 후보를 내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건 나중 문제다. 어떤 내용을 가지고 모이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저는 이태규를 MB측이 안철수에게 보내준 전략기획통이라고 봅니다. 국민의당이 만들어지면서 이명박의 청와대에서 일했던 연설비서관등이 다수 안철수 측근으로 갔습니다. 그 이유는 안철수가 기획능력이 떨어지고 언론을 상대로한 발언에 서투르다고 봤기 때문일겁니다. 도와주는 의미에서 보낸겁니다.


그런데 위의 인터뷰에서 보면 현재 안철수는 MB의 말을 안듣는 부분이 있다는게 드러납니다. 즉 MB는 제3지대를 만들어서 반기문이나 국민의당을 모두 끌어들이려고 하는데 안철수는 이에 저항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뻔합니다. 안철수는 지지율이 높든 낮든 자신이 대선에 나가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의 전언에 의하면 안철수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는데 대해서 굉장한 믿음 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말로 자신감이고 나쁜말로는 대통령병이지요. 


어쨌거나 이태규의 말을 들어보면 MB는 19대 대선의 구도를 1:1로 단순화 하고 싶어합니다. 즉 여기저기에서 이야기하듯이 3자구도라든지 하는 상황은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주의 글에서 제가 지적했듯이 19대 대선에서 대통령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세력은 친이계와 친문세력 둘뿐입니다. 동교동과 친박세력은 들러리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가장 앞서있는 문재인을 꺾기위해서 MB는 무슨 카드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것은 내각제, 이원집정부제입니다.  그런데 이 용어들이 국민들한테 부정적으로 들리자 이름을 바꿨습니다. 측근인 이재오가 얼마전 내놓은 개헌안은 '분권형 대통령제'입니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창당발기인대회 ' 4년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목표 (2016.09.06 동아일보)


4년중임의 대통령을 뽑는건 국민들 너희마음대로하고, 그대신 실권을 가진 총리를 국회가 뽑겠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허울좋은 외치의 대통령을 직선으로 남겨두는 대신에 국무위원을 모두 통할하고 실제적인 권력을 갖는 총리는 저희들끼리 나눠먹겠다 하는것이 핵심입니다. 


이원집정부제라고 불러야 하겠지만, MB측은 이미 겉포장에서 마치 직선제 중임개헌안인것처럼 '4년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라고 이름을 바꿨습니다. 분명한것은 4년 중임이든 뭐든 '분권형' 이라는 말이 들어간 개헌안은 모두 이명박의 작품이고 친이계와 손을 잡은 자들의 입에서 그것이 언급될 거라는 점입니다. 


이런 '분권형 개헌'을 미끼로해서 문재인을 뺀 모든 세력을 제3지대에 모이게 하겠다. 그래서 그 힘을 모아서 문재인을 꺾어버리겠다 하는것이 이명박의 계획입니다. 

 

위 인터뷰의 말미에도 나오지만 이러한 연합에는 새누리당쪽 친이계뿐만 아니라 민주당안의 반문,비문세력도 포함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MB가 모으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반기문과 안철수뿐만 아니라 더민주안에서 친문을 제외한 대선주자들, 박원순과 이재명을 포함한 그림입니다. 그들이 실제로 나가서 합류할지 말지를 떠나서 MB가 그리는 그림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공교롭게도 박원순과 이재명은 최근 '분권형 개헌'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그게 어떤 의미인지 해석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박원순 "축배는 일러 ...대통령제 -> 분권형 정부로 바꿔야" (2016.12.10 연합뉴스)


이재명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필요" (2016.12.18 OBS)


물론 지지자들이 지금 박원순과 이재명에게 본인이 언급한 '분권형정부'라든지 '분권형개헌'이라는게 이재오의 그것과 같은것이냐고 물어보면 오리발을 내밀겠지요. 그렇다고 할 바보가 어디 있겠습니까?


또 박원순 시장은 가장 교묘한 워딩을 사용하는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반대되는 말을 한 인터뷰에서 해놓고 논점을 흐리는 방식을 사용해서 빠져나갑니다. 즉 박원순 시장은 대선전 개헌에 반대한다라고 말해서 지지자들을 안심시켜놓고 인터뷰 말미에는 '분권형 정부'니 '개헌'이니를 다시 강조하는 식입니다.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박원순시장이나 이재명시장을 공격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제3지대에 대한 강렬한 유혹이 있더라도 이 두사람의 대선후보들이 자의든 타의든 민주당에 남아서 문재인 정권의 창출에 도움이 되어준다면 그것이 최선입니다. 


그리고 본인들에게 분명히 해둘것은 제3지대에 합류한다는 것 자체가 이명박과 손을 잡는다는 의미인것을 이제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다 알게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대선이나 총선을 앞둔 중요한 정치적 시기에는 감추려고 해도 감출 수 없는 그들의 정체성이 반짝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어느편이든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들의 입에서 '분권형 개헌', '분권형 대통령제'라는 말이 나오는지만 살펴보면 됩니다. 그것이 그들의 의도를 가늠하는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2. 새누리당의 대결상황을 정리하려는 MB의 움직임 드디어 나오다


지난 총선에서 공천학살을 당하면서 친이계는 상당히 위축됐습니다. 반면에 박근혜에 충성하는 친박들은 새누리당에서 다수가 되었습니다. 


그런 불리한 측면이 탄핵국면에서도 친이계의 뜻대로 당을 바꿔나갈 수 없게 만드는 걸림돌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친박세력은 자기들이 다 죽어가는데도 정치적 타협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어리석은 세력입니다. 그런 자해세력은 여당에 친박이 있다면, 야당에는 동교동이 있습니다. 친이계로서는 당권을 차지해서 친박을 축출하고 당을 제3지대로 끌고가야하는데 친박의 저항에 막혀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MB가 등장합니다.

 

차기정권을 반드시 내손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한 MB 드디어 움직이다


MB, 친이계에 " 눈앞의 정치계산 하지 말고 길게 보고 가라" (2016.12.19 연합뉴스)


위 링크기사의 글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 분당 가능성을 포함한 보수 진영의 위기에 대해 "어렵다고 해서 정치를 눈앞의 계산에만 급급해서 하지 말고 크게 보고 하라"고 말한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전날 구(舊) 주류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과 송년 만찬회에서 "정치라는 것은 길게 국민을 보고 가야지 눈앞의 것만 따져서 가면 실패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위 기사내용에서 이명박이 '국민을 보고 가라' 라고 이야기했다고 해서 정말 '국민'뜻에 따라서 정치하라고 받아들이는 분은 없겠지요? 제가 어제 이 기사를 보고 주변분들한테는 이렇게 해석해서 들려드렸습니다. 


" 이것은 MB가 새누리당내의 친이계에게 탈당을 지시하는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12월20일 오늘 김무성을 중심으로한 새누리당 친이계들은 모여서 '탈당'을 결정합니다. 자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친이계를 움직인게 김무성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아니면 이명박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與 비주류, 성탄절 전후 탈당할 듯..20명 시작으로 최대 40명 예상  (2016.12.20 이데일리)


이렇게 보여줘도 이해를 못하면 답이 없습니다. 새누리당 친이계들에게 탈당을 지시하고 제3지대로 헤쳐모이도록 명령한것은 MB입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친박계들의 버티기가 상식을 벗어나서 타협점을 찾을 수 없었고, 신당을 창당하고 반기문, 안철수와 다른 대선후보들을 끌어들이기에는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얼마전 부터 제가 12월안에 새누리당에서 친이계들이 탈당할거라고 말해 왔던 것입니다. 


지난번에 보여드렸던 '정치로드맵'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친이계가 탈당해서 소위 신분세탁을 한뒤 제3지대에 모여서 '개혁세력, 깨끗한 세력'인양 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1월이면 반기문이 어떤 형태로든 합류할 것입니다. 


또한가지 새누리당의 분열과 탈당은 MB의 입장에서 보면 전체 판을 흔드는 하나의 이벤트에 불과합니다. MB는 다시한번 더민주를 흔들려고 할것입니다. 반 문재인을 기치로 내걸었으므로 국민의당이나 민주당내 반문,비문세력까지를 모두 끌어들이려고 할것입니다. 그 와중에 지지율이 40%를 넘는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탈당할 명분은 '경선이 공정하지 않다'라는 억지주장일 것입니다. 



3. 더민주를 분열시킬 자들이 내거는 명분은 '야권통합경선' 내지는 '국민경선'이다


현재 더민주내의 문재인을 제외한 박원순, 이재명등의 대선주자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하여 민주당의 주자가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밖에서는 MB가 제3지대를 만들어놓고 이들을 유혹합니다. 


당내에서 공정한 경선으로 가면 패배하고 아무것도 남을게 없지만, 제3지대에 합류하여 힘을 보태주면 3년짜리 대통령직은 반기문이 차지할지도 모르지만, 그후에는 내각을 나눠먹고 총리도 할 수 있다 라고 말입니다. 


더민주의 대선주자들 입에서 MB가 주장한것과 똑같은 '분권형 개헌'이 나오는것이 그들이 흔들리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아마도 경선에서 아주 무리한 요구를 할것입니다.


당내의 대권주자들의 지지율을 합치면 50%에 육박하고 있는데도 굳이 당밖의 안철수와 국민의당을 참여시키는 '야권통합경선'내지는 '완전국민경선'을 주장하는것과 같은 일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을 잘 들여다 봐야합니다. 


야권통합경선 내지는 완전국민경선은 국민의당과 더민주 정의당을 포함해서 경쟁하는 것처럼 보여서 공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연립정권을 구성하는 전제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지난 12월 2일의 탄핵연기사건으로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다 죽어가는 국민의당과 박지원의 동교동을 살려주는것도 모자라서 권력을 나눠먹는다는 합의에 도장을 찍으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문재인측에서는 받아서는 안되는 안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저들은 국민들 대다수가 용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해서 야권통합경선이나 완전국민경선을 받으라고 주장하고 무리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친문패권 때문에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해졌다'라고 떠들어대면서 탈당의 명분으로 삼을 것입니다.


물론 그이후 저들이 갈곳은 제3지대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략적으로 MB가 그리던 1:1의 대선구도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더민주 안에서의 분열은 MB가 그리는 그림에서는 아주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새누리가 탈당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19대 대선은 이명박과 문재인의 대결로 갑니다. 저쪽에서 어떤 주자가 나오든 그것은 MB의 꼭두각시일 뿐입니다. 이명박의 부활을 막고 박근혜,이명박시대를 청산해야할 사명이 깨어있는 시민들에게 있습니다. 


야당에서 아무나 대통령이 되면 이기는것아닌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보는 한 '문재인'이외에는 우리편이 없습니다. 그들의 말과 행동에서 그것이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들의 흉계에 문재인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켜주고 19대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이명박근혜시대를 종식시켜야 합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야합니다. 


여러분의 힘이 절실한 지금입니다. 힘을 모아서 싸워나갑시다. 

(원글 http://m.blog.naver.com/tuna69/220890833835)

 

 

현재 국민의당과 정의당에서는 결선투표제를 계속 주장하며 더민주와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위표에서 보듯 지지율이 없는 정당에서 하는 몸부립입니다. 여기에 왜 정의당이 저러고 있는지 한심합니다. 지난 총선에서도 그렇고 정의당에 대한 정당 지지는 많았습니다만 최근 정의당의 행보는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지지를 철회하고 있습니다. 존재감마저도 사라지는 분위기 입니다. 아마도 이번 국조에서 윤소하의원의 활약이 없었다면 그 존재감에 대한 것은 더 흐려졌을 것입니다.

 

정의당은 어차피 대선 후보를 낼 수 없습니다. 국민의 당과 함께 어거지를 부리지 말고 대선에 대한 목소리보다 국민들을 위한 대변인, 국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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