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실시간 개표 현황 및 트럼프 당선 가능성 우세

2016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끝이나고 개표가 진행중입니다.

아웃사이더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럼프의 선전으로 전세계가 투표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반 개표 상황에 따라 세계 각국의 경제 지표들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러는 이유는 초반 트럼프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거 유세과정에서 트럼프가 쏟아 내었던 공약들이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순간 공약으로 그치지 않고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세계 각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그동안 미국이 보여왔던 세계 질서를 혼란속으로 몰고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화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트럼프식의 변화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간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1시 15분 경입니다. 불과 몇분전까지 트럼프가 우세한 내용이었는데 방금전에 역전이 되었습니다.

역시 클린터 우세지역인 캘리포니아주 개표기 시작되면서 55표를 클린턴이 가져갔습니다.

결과는 3시경이 되면 판가름이 날 것 같습니다.

초반 개표에 대하여 말들이 많습니다. 줄곧 트럼프가 우세하개 나오면서 뉴욕타임즈도 트럼프가 승리할 확률이 82%라고 하였고, 실제로도 한참을 앞서갔습니다. 이로인하여 세계 증권시장은 폭락을 맞기도 하였습니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경제 공약 비교)

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 현황 결과 확인이 가능한 주소입니다.

☞ http://edition.cnn.com/election/results

위 주소를 들어가시면 위 이미지와 같은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초반 개표 결과에 대하여 미국 언론의 의도된 개표 방송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초반에 트럼프 우세 지역을 발표하여 트럼프에게 방긋 웃음을 선사하고 이후 클린터 우세지역 개표 방송으로 펀치를 날리는 효과를 낸다는 언론의 계획된 방송이라는 설 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두 대선 후보의 공약 비교입니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공약 비교)

우리나라가 클린턴 지지에 가장 우호적이라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공약에서 주한미군 철수나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 때문에 당연히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클린턴 지지가 맞습니다. 만약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면 정말 힘들어 지겠지요.

트럼프는 " 방위비 분담 증액없으면 주한 미군을 철수하겠다" 고 공약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최악의 상황입니다. 박근혜 게이트로 인하여 대통령 퇴진의 길목에 서있고 모든 국민은 패닉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실체는 10% 정도밖에 밝혀진거고 조사하면 할 수록 더 많은 문제점이 드러날 상황입니다. 얼마나 많은 곳에 박근혜 최순실 무리가 암처럼 뻗쳐서 나라를 갉아먹고 있었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여기에 트럼프가 되어 방위비 증액요구로 국민의 세금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고 어떤 경제적인 보복이 추가 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