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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나라 곳곳에서 최순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실로 막강한 실세 중에 실세입니다.

특히 최순실은 딸 정유라를 위하여 온갖 특혜와 비리를 저지른 정황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고, 이화여자대학교 특혜 입학과 학교 생활 특혜 문제로 결국 최경희 이대총장까지  불명예 퇴임을 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최순실과 정유라의 뒤를 누가 봐주고 있길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을까요?

 

답이 보이는 뻔한 질문이겠지만 온나라에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도 이 냄새를 향기롭게 느끼고 있는 새누리당은 정말 미친 정당입니다.

 


 

 

K스포츠 재단은 설립되자마자 정유라에 대한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씨와 가까운 체육계 인사의 말을 인용하여

" 최순실씨가 딸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을 만들었다" 합니다.

 

 

K스포츠 재단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독일 숙소를 구하는데 동원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K스포츠 재단은 남북체육교류 등을 설림 목적으로 만들고 전경련을 통한 대기업으로 부터 강제모금 288억을 거두었는데, 재단설립 취지와는 다르게 정유라의 승마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것이라는 의혹이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K스포츠 직원들은 최순실씨를 회장님으로 불렀다고 하며

 

최순실씨는 지난 1월 독일에서 딸 정씨가 살 집을 구입하기 위해 직접 나섰으며 당시 케이스포츠 재단 직원인 박아무개 과장과 현지 직원 여러명이 최씨를 수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잘 아는 프랑크푸르트 현지인은 한겨레와 만나 “최순실씨와 그를 ‘회장님’으로 부르는 직원 10명가량이 승마선수 전지훈련 숙소용 호텔을 구한다고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한겨레 10월 17일)

 

 

 

 

정유라의 전지 훈련을 돕기 위해서 말을 관리하는 인원 및 해외대회 출전 지원 인력까지 K스포츠재단 인원 1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이를 위해 독일에서 대규모 호텔을 물색하였다고도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의 한 현지인은 “최씨 쪽에서 승마선수 전지훈련 숙소용 호텔을 찾고 있었다”며 “당시 10명가량이 함께 묵을 수 있을 만한, 방이 15개쯤 딸린 3층짜리 호텔 정도가 거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거래 가격은 20억~3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10월 17일)

 

 


보도가 나간 후에는 정유라의 훈련은 중단되었고, 이화여대의 학적도 9월 27일자로 휴학에 들어간 상태로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입니다.

 

 

K스포츠와 미르재단으로 촉발된 비선실세의 대한민국 농단 행위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덱 Korea, 더 블루K라는 회사까지 연일 새로운 회사와 인물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악취가 심한지 박근혜 부패 계보 까지 등장하였습니다.

 

 

최순실게이트를 덮기 위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황당한 발언과 행동들이 눈물겹습니다.

아래 영상은 뉴스타파 에서 공개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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