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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라가 최순실로 인하여 쑥대밭입니다. 내 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들도 대서특필로 우리나라를 조롱하는 기사 일색입니다. 오늘 뉴스도 하루 종일 최순실과 연계된 후속 기사와 뉴스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서는 시국선언(時局宣言)이 차지하고 있고 최순실의 독일 유령회사,윤전추 행정관, 고영태,최태민 영생교 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세계 경제 10위권의 나라이며 IT 생활 문화가 깊이 정착된 나라에서 사이비 교주 최씨 일가에 놀아나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박대통령은 아직도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지 어제의 대국민 사과 방송도 녹화분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진정성이라고는 도저히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최순실의 수렴청정 의혹)

 

어제 대국민 사과에서 잠시 최순실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였지만 이역시 거짓말과 변명입니다. 공개된 파일 List를 보면 오랜 기간동안 최순실에게 파일이 넘어갔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에는 조인근 이라는 청와대 연설 비서관이 있습니다.이 분이 휴가를 내고 잠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순실에게 자료를 가져다 준 사람은 정호성 비서관이라고 합니다.

 

 

최순실의 테블릿PC 파일 목록에서 '오방낭' 이라는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을 보았을 때 최순실이 언제부터 관여하였는지 또 어디까지 관여하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을 디씨 주갤(주식갤러리)에서 분석한 자료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오방낭 ; 최순실 PC에 저장되어있다는 폴더를 보다가 이상한 폴더를 발견했다.


오방낭?? 오방낭? 오방낭이 뭐지

 


남자들이 PC에서 흔히 보던 메추라기 뭐 그런건가?


설마 최순실이 야동....아니 야읍읍을 볼리는 없을테고....

 

 

 

그래서 찾아봤다


찾아보니....아 오방낭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었다.

 

 

잠깐.....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ㅋㅋㅋㅋㅋㅋ

 

뭔가 익숙하고 아련한 데자뷰가 떠오른다....

 

바로 이거 말이다.

 

 

최순실이 박근혜 한복을 챙겨줬다라는 뉴스에서 우연히 봤던 장면이 떠올랐다


바로 이거 말이다!

 

 

 

그렇다 저 나무에 달린게 바로 "오방낭"이라는거다.

 

 

 

 

 

그래서 기사를 찾아보니 대통령 취임하던 날 기념 제막식을 하던거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폴더가 사실이면 최순실이가 대통령 취임 퍼포먼스까지 기획했다라는 얘기가 된다ㅋㅋㅋㅋㅋㅋ


행사 기획력 미친다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




BUT!


근데....여기서 왜 하필 오방낭이었을까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찾아봤다


오방낭의 의미를!

 

 

엥? 인간과 우주를 이어줘?


기운???

 

 

오방낭 의미가 인간과 우주를 이어줘? 샤머니즘이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방낭이 기운을 줘?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일관되지?


 


자 정리해본다면 이렇다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이 단골로 다닌 한복집에서 한복 만들어서 대통령 취임식때 입히고


심지어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통령 취임 퍼포먼스로 오방낭을 선택했다


대통령과 청와대는 최순실과 관계없다고 하면서, 만난지 오래됐다고 했지만 


당장 최순실PC에서 취임식 퍼포먼스로 실제로 시현된 오방낭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관계가 없는데 취임식 계획을 최순실이 세웠다??? 청와대는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는걸까?


그리고.....

 


그 오방낭은 우주(?)와 인간을 이어주는 기운(?)을 가졌다


아주 일관되게 무당의 느낌 이....난다.....정확하게 난다.

 

 

그 오방낭조차 방향이 잘못됐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사이비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당스런 느낌의 일관성


그리고 그런 샤머니즘 퍼포먼스를 위해 선택된 오브제인 오방낭

 

 

이쯤하면 왕꽃선녀님이 아니라 순실선녀님이라고 이름 바꿔불러야 맞지 않을까?

 

2줄 요약))

대통령 취임때 했던 퍼포먼스 조차도 최순실 작품인게 드러났다

그 포퍼먼스도 무당스런 기운을 듬뿍 담았다


 

여기까지가 주갤러가 작성한 글입니다. (  주갤 원글 보기 )

 

 

사이비 교주 최태민이 박근혜 곁에서 최순실을 소개 할 때

'육영수 여사 혼령과의 영접능력과 예지력을 물려받았다' 고 하며 박근혜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합니다.

완전히 대한 민국의 모든 국가 기밀과 정책이 사이비 종교 최씨 일가의 손에 놀아난 꼴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으로써 진심으로 책임의 무게를 느끼고 능력이 안된다면 스스로 물러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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