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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 우표 발행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 사업본부가 내년에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 우표를 발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박정희 기념 사업에 엄청난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고 있고, 또다시 국민의 세금으로 대다수 국민이 바라지도 않는 박정희 탄생 우표를 60만장이나 발행한다고 하는데 이나라가 박근혜의 나라인지 국민들의 나라인지 정말 개판입니다.

 

 


 

 

아래 내용은 구미참여 연대 페이스북 글 내용입니다.

 

 

박정희 기념 예산이 엄청나다는 건 한번 포스팅하였습니다.

 

미시의 ' 박정화 우상화 ' 창작 뮤지컬에 28억 투입?

 

 

 

아래 내용은 경향신문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내년에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우표’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로 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60만표를 발행 예정”이라며 “취임 기념을 제외한 대통령 주제 기념우표 발행이 중단된 시점에서 과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이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박 전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우정사업본부까지 합류하는 것은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 우정사업본부에 재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역대 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간 우표는 이전에도 있었다. 보통 취임과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700만장을 발행해 643만500장을 판매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취임 기념우표 218만장을 발행해 이중 196만9000장을 팔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취임 기념 외에 대외 활동 기념우표를 따로 발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13대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는 취임 기념우표만 발행되고 있다.


 

기념 우표는 학계·언론계·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우표발행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대통령의 탄생 기념 우표는 아직 나온 적이 없다. 지난해에는 이병철 전 삼성그룹회장, 정주영 전 현대그룹회장 등의 기념우표가 나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131450001&code=940100#csidxdefd990a6bf51b8a394f39b18515cfa

 

 



아래는 노컷 뉴스에서 김현정 앵커와 박종석 우편 사업단장의 질문과 답변 내용 중 일부 입니다.

 

 

 

◆ 박종석> 안녕하세요. 우편사업단장 박종석입니다.  

◇ 김현정> 사실 대통령 취임식 기념우표는 계속 나왔어요. 그런데 이거는 탄생 기념우표네요?

◆ 박종석>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어떤 취지입니까?  

◆ 박종석> 통상적으로 기념우표 발행은 역사적으로 기념할 만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나 사건으로서 50주년, 또는 100주년 단위의 기념 행사일 경우에 발행하는데요. 기념우표를 발행하려면 먼저 공공기관 등에서 사전 신청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법인이나 기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올립니다. 그러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발행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표발행심의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김현정> 심의 과정에서 17명이 다 동의한 겁니까?  

◆ 박종석>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에, 17명이 참석하지는 않았고요. 아홉 분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아홉 분은 전원 다 찬성한 것 으로 회의록에 되어 있습니다.


◆ 박종석> 사실 역사적으로 이렇게 기념할 만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나 사건으로서 50주년, 100주년인 경우에는 우정사업본부에서 기념우표를 발행할 수 있도록 규정에 정해져 있습니다.

◇ 김현정> 발행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종교적, 정치적으로 논쟁이 있는 소재는 논외로 하는 그런 원칙이 내부적으로는 있죠?  

◆ 박종석> 그렇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발행하지 않는 원칙이 있는데 그러한 규정들을 고려해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하고 의결여부를 확정합니다.  

◇ 김현정> 바로 그 점인데요. 그러니까 '종교적, 정치적으로 논쟁이 있는 소재는 우표화하지 않는다. 특히 탄신기념우표는 더 그렇다' 라는 내부 원칙이 있다 보니까요. 지금까지는 조심조심 신중했던 것인데요. 과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우 그런 논쟁을 피할 수 있는 인물이냐? 아직까지도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 아니냐? 이게 지금 문제를 지적하는 분들의 주장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종석> 구미시에서 요청한 문서를 받아가지고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를 한 후에 심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신청하면 다 심의 회의에 다 올립니까?

◆ 박종석> 그렇습니다. 심의위원회에 올려서 그 발행 여부를 심의위원들이 의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김현정> 거기서 통과되면 무조건 다 찍어주는 거고요?

◆ 박종석> 그렇습니다.  

◇ 김현정> 우정사업본부에서 판단하시기에는 그럼 이 심의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십니까?

◆ 박종석>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를 한 후에 발행한 것으로, 심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심의 결과를 그저 존중할 뿐이라는 말씀인데요. 이 심의위원은 어떤 분들이 참여하십니까?  

◆ 박종석> 구체적으로 명단을 말씀드릴 수 없는데요. 문화예술계나 역사계, 과학계, 언론, 체육계 이런 분들이 심의위원으로 운영이 돼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게 이렇게 문제가 논쟁이 커지면 '심의위원 명단을 공개하라' 이런 요청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 공개할 수 있습니까?  

◆ 박종석> 필요하다면 적절한 절차를 통해서 공개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개인의 현재 직위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은 어느 정도 비밀을 유지하면서 공개할 수 있습니다.

◇ 김현정> 직업을 비밀로 하면서 이름을 공개한다는 말씀인가요?

◆ 박종석> 직업이라기 보다도 직위들이 다 구체적으로 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관련 규정을 검토해서 공개가 필요하다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정> 지금 발행 계획이 완전히 확정적입니까?  

◆ 박종석> 우편사업단장으로서 사실은 내년도 우표 발행 계획을 사실은 확정을 했고, 이러한 대상 우표에 대해서 예정대로, 일정대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ㅘㅇ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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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르재단과 K 스포츠 관련 기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최순실씨가 개인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문화체육관광부와 연관이 있는 재단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문화체육부 장관에 많은 국민들과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 그럴까요?

이는 박대통령이 굳게 믿는 조윤선 장관에게 두 재단을 일임시켜 성장 시켜 놓고 퇴임 후를 대비하려는 의도라는 것을 강한 의심으로 바라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말에 종료됩니다. 내년에 국정교과서를 포함하여 박정희 우상화 작업의 성과를 내기위해 총력을 낼 것입니다. 국민들의 세금과 국민들의 세금을 받는 모든 국가 공무원을 총동원해서 우상화 작업을 마무리 할 것입니다.

 

또한 내년 대통령 선거 부정을 위한 어떤 작업을 전개 할지 똑똑히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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