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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월 12일에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반기문 전 총장의 동생인 반기상과 그의 아들인 반주현이 미국 뉴욕에서 뇌물죄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 입장에서는 심각한 사태가 생긴것인데 파장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몇가지를 구글링해보니 반기상 반주현 부자는 인면수심에 경남기업에는 배은망덕한 행태를 보였고, 이들의 사기로 인하여 경남기업의 성완종 회장의 자살과 경남기업은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이후에도 이들의 사기는 계속되었다고 합니다.그러더가 이제 정식 뇌물죄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공개한 공소장 내용에 대한 기사를 참조하였습니다.

 

2014년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 복합빌딩인 '랜드마크 72'를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중동의 한 관리에게 50만 달러(6억 원)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 입니다.

 

 

아래는 선데이저널의 기사중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씨가 경남기업에 사기를 쳐, 59만달러를 가로챈 사실이 드러나 59만달러 배상판결이 내려졌다.

 

반총장의 조카 반씨는 사실상 서류위조의 대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씨는 경남기업의 베트남 ‘랜드마크 72’ 타워빌딩을 사겠다는 카타르투자청의 서류만 위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근무했던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의 서류를 위조한 것은 물론 심지어 경남기업의 서류까지 위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반씨는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베트남 ‘랜드마크 72’ 빌딩 매각만 기다리다 자살한 뒤에도 경남기업에 위조서류를 전달하고 곧 매각이 된다고 속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반기문총장의 동생이자 반씨의 아버지인 반기상씨은 아들인 반씨를 대상으로 한 경남기업의 손해배상소송을 막기 위해 갖은 꼼수를 부린 것으로 드러나 반기문 총장 동생일가의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사기행각이 백일하에 들러났다.

 

반기상씨는 바로 이 사건 원고인 경남기업에서 7년간 고문으로 근무하며 거액의 보수를 받았지만 자신을 먹여 살린 회사를 상대로 한 아들의 사기를 방조했을 뿐 아니라 사기당한 돈을 한 푼이라도 찾겠다는 회사의 노력을 필사적으로 막은 것이다. 이에 따라 반총장 동생일가는 ‘배은망덕한 인면수심 일가’ 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선데이저널 반총장조카 반주현 국제적 사기사건 판결문 당독입수공개 - 전문 보기)

 

 

반기상씨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경남기업의 고문으로 근무했다. 자신을 7년여동안 먹여 살렸던 경남기업의 주인 성완종회장은 반기상씨와 반주현씨 부자만 믿고 베트남의 랜드마크72빌딩만 팔고 나면 경영난이 해소될 것으로 철석같이 믿고 있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세상을 버렸다.

 

 반기상씨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자신과 아들의 잘못을 사죄하고 아들에게 송달된 법원의 소송서류를 송달받아 아들에게 전달하고, 경남기업측에 아들의 소재지를 알려주었어야 했다. 그게 인간의 최소한의 도리다. 그래서 이들 부자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극한의 비판에 직면한 것이다.

 

반총장 조카 반주현은 병역기피자

 

또 병역기피자 반주현의 소재지를 한국정부에 신고, 그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토록 하는 것이 국민의 의무다. 만 38세가 넘으면 현역병입영이 면제되지만 병역기피라는 범죄행위는 반드시 사법처리해야 정의가 바로 선다. 이런 자들의 형님이자, 큰 아버지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대통령을 노린다는 사실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인면수심의 일가에게 대권도전을 허용할 것인가. 이들에게는 대권도전이 아니라 그들의 잘못을 사죄하고 사기로 인한 손해를 낱낱이 배상하도록 철퇴를 가해야 한다.

 

(출처 : 선데이저널 반총장조카 반주현 국제적 사기사건 판결문 당독입수공개 - 전문 보기)

 

 

 

반주현씨는 미국에서 걸린 소송만 13개라는 기사와 카타르 투자 진행시 반기문 전총장은 물론 아들인 반우현씨도 연관되지 않았을지 관심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으로서는 큰 악재를 하나더 만났습니다. 그동안 나온 의혹으로도 머리아플건데 큰 혹을 하나더 달고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온 굵직한 의혹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ㅇ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 부터 23만불 수수  의혹

ㅇ 신천지 관련 의혹 + 단월드 + 통일교 관련 의혹

ㅇ 반기문 아들 반우현 SK 텔레콤 뉴욕 사무소 특혜 취업 의혹

ㅇ 반기문 차병원 관련 의혹

ㅇ 반기상 반주현 국제 사기 및 지원 의혹

 

실제 검증에 들어가면 더 많은 내용들이 쏟아져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신임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반전총장의 대선 출마에 대하여 UN 사무총장에 관한 약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으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1946년 1월 24일 제1차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결의안 '유엔 사무총장 지명에 관한 약정(Terms of appointment of the Secretary-General)'에는 "회원국은 사무총장의 퇴임 직후(immediately on retirement) 그(사무총장)의 비밀 정보로 다른 회원국이 당황할 수 있는 어떠한 정부 직위도 제안해서는 안 되며, 사무총장도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삼가야 한다(should refrain from accepting)"라고 나와 있다.(원문보기) 사무총장의 업무상 여러 회원국의 비밀 정보를 취급할 수 있기 때문에 퇴임 후 특정 국가를 위해 일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볼 수 있다.

이 결의안을 포괄적으로 해석하면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직 역시 '다른 회원국이 당황할 수 있는 정부 직위'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해석을 적용하면 반 사무총장이 실제 대선에 출마할 경우 총회 결의안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 수 있다.


 

"유엔 총회 결의안은 구속력이 약하다, 위반을 하더라도 어떠한 강제적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라며 "반 사무총장이 대선에 출마하게 됐을 경우, 결의안 위반이라는 결론이 나오더라도 도덕적 비판에 그칠 것"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1917)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정농단은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실망시키고 열받게 하였습니다. 반전총장은 그동안 위안부 합의 찬성 발언과 일본 자위대에 대한 감사 표시 등의 말들로 인하여서 이미 국민들을 열받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박근혜의 후광을 업고 등장하려던 박근혜의 인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위의 의혹들에 대하여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거나 문제가 있다면 노욕을 버리고 지금쯤에서 멈추는게 국민들을 더 열받지 않게 하는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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