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계엄령 가능성과 친박 5적의 농단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계엄령이 등장하였습니다.

계엄령 , 박근혜 계엄령 두가지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박근혜의 국정농단을 질타하며 검찰조사에 응하지도 않고 버티기에 들어간 박근혜를 향하여 거침없이 일침을 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박사모 총동원령에 따른 물리적 충돌과 계엄령에 대한 정보 를 얘기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추미애 대표의 최고의원회 발언 입니다.

"하야하시라.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정지시키는 조치에 착착 들어가겠다. 19일 집회 이후 후속 법적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인사권 행사, 검찰 조사 거부, 엘시티(LCT) 수사 지시를 하면서 친박 지도부를 버티게 하고 그 하수인을 시켜 촛불민심을 인민재판·마녀사냥이라 공격하고 있다"

"이 순간에도 드라마 보며 쿨쿨 주무시며 반격을 결심하는 대통령, 우리 당은 3당 공조 아래 정치적·법적 퇴진을 준비하겠다"

"3천만명이 촛불 들고 나올 때까지 평화집회로 준법투쟁을 고수하겠다. 선으로 악을 물리치겠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를 시켜 물리적 충돌을 준비시키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사정기관에 흔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 도 돈다"

"경찰은 특정인을 테러하겠다는 박사모를 즉각 수사하라"

"경찰이 평화집회 보장 요구를 묵살하고 불법을 방치한다면 경찰청장마저 직무유기로 탄핵당할 것이란 점을 경고한다"

지난해 11월 14일 민중 총궐기 집회때 박근혜는 '갑호비상' 을 발령하였었다고 합니다.

갑호 비상령
경찰청장이 대규모 집단사태로 치안질서가 극도로 혼란해 지거나 계엄이 선포되기 전 등의 상황에서 경찰 전원이 비상근무를 명령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령 말한다. 비상령은 가장 높은 단계부터 순서대로 갑·을·병호 비상령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중 갑호비상령은 가장 높은 군 경계수준인 '진돗개 하나'에 해당된다.

(네이버 지식 백과)

대한민국 헌법 제 77조 계엄령 조항에 준하면

①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으며,

②계엄은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으로 한다.

③비상계엄이 선포된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고,

④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하며

⑤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해야 한다.

이에 대하여 정청래 전의원이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77조, 계엄령 조항>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때에는 국회에 지체없이 통보해야 하고 국회 재적 과반수가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해제해야 한다. 박근혜, 헛된 꿈깨시길"

박근혜호위를 자처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친박 5적 으로 불리는 인물들이 있는데 보수단체들 조차도 규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지지 세력인 보수 시민단체들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국민행동본부,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등 500여개 보수단체들이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병신(丙申) 친박 5적’ 이라 최경환,이정현,서청원,홍문종,조원진 의원을 칭하며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이 친박5적에 끼지 못해서 안타까운 인물들이 억울해 하고 있을 겁니다. 대표적인 사람은 춘천의 자랑 김진태 의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