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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61회 현충일(顯忠日) 입니다.

 

현충일은 6.25 전쟁중 사망한 전몰장병에 대하여 위훈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기 위하여 지정된 현충 기념일 입니다.매년 6월 6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각종 추모 기념식과 함께 대통령 이하 정부요인들, 그리고 국민들이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참배합니다. 오전 10시 정각에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추모 묵념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현충일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하여 행사가 진행됩니다.

 

 


제61회 현충일

 

올해 현충일 추모기념식의 슬로건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입니다.

 

제61회 현충일

 

 

현충일을 6월 6일로 지정한 배경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게 된 것은 6•25전쟁과 우리나라의 역사적 풍습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6월은 6•25전쟁이 발발하여 수 많은 국군장병과 UN참전용사들이 목숨을 잃은 달입니다. 그리고 우리 선조들은 대대로 청명일과 한식일에는 벌초와 성묘를 하고, 망종일에는 제사를 지냈던 풍습이 있었습니다. 또한 고려 현종 5년 6월에 거란과의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유골을 집으로 보내 제사를 지내게 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는데요. 이렇게 6월 6일 망종일에 제사를 지냈던 전통을 고려해서 지정한 것이 지금의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에는 조기게양을 하게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 9조(국기의 게양 방법 등)에 따르면 경축일 및 평일과 조의를 표하는 날에 따라 국기 게양 방법이 다릅니다.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날로 조기 게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기다는 법

 

 

 오른 쪽 그림과 같이 국기의 한폭만큼 내려서 갈게 되어 있습니다.

 

 

제61회 현충일

6월에는 6.25 한국 전쟁이 있었던 달입니다.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국민들과 군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해마다 어김없이 6월은 돌아오고 기억될 것입니다. 또한 두번다시 이런 비극은 없어야 합니다.

 

현실의 지금에서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투쟁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과 언행은 지속중입니다. 두번다시 이런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나라의 힘을 키우고 주권을 회복하는 일에 힘을 싫어야 하고 강대국의 패권에 맞설 힘과 북한의 도발과 헛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그나저나 박대통령이 해외순방으로 탈진하였다고 하는데 오늘 기념식에 불참할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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