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유래와 역사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입니다.

독도의 날 지정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강력한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드러내고 알리기 위하여 지정하고 기념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일본의 계속되는 영유권 주장은 계속되고 있고 일본 우익세력은 국사교과서를 고쳐가며 어린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우리나라의 정부의 어정쩡한 태도와,일본 우익세력처럼 국토수호를 위한 열정보다 친일미화,박정희 행적 세탁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독도의 날 유래 ]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민국 칙령 제 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입니다.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하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년) : 대한제국은 "석도"(독도)를 울릉군의 관할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5년 뒤인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16개 시,도 교총,우리역사연구회,한국청소년연맹,독도학회와 공동 주체로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독도의 날을 선포하였습니다. 그 후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독도의 구성 ] Dokdo, 獨島

독도는 2개의 큰 섬인 동도(東島)와 서도(西島),그리고 89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도 주변에는 한류와 난류가 겹치면서 송어,대구,명태 등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는 황금어장입니다. 그리고 미래 대체에너지로 예상되는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독도 인근 심해에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그 가치가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매장량도 약 6억톤으로 우리나라가 30여년간 사용 할 수 있는 양으로 가치가 150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그동안도 숱하게 많은 자료들이 공개되었지만 일본의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과 독도에 대한 야욕은 끝도없고 정말 상종하기 싫을 만큼의 일본 정부입니다.게다가 지난 이명박 정부의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는 식의 우리나라 정부 대응이 독도에 대한 야욕이 끝도없는 이유일 것입니다.

3일전에도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님을 입증하는 일본의 지도와 교과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 교수가 공개한 자료는 일본 농상무성(현 일본 농림수산성과 경제산업성의 전신) 지질조사소(지도편찬 전문부서)가 1888년과 1892년 내놓은 ‘일본제국전도’와 대표적인 일본 지리 교과서 집필자인 야마가미 만지로(山上萬次郞)가 쓴 '중등교과용지도 외국부(1902)’, '여자교과용지도 외국지부 상(1903)’의 지도다. 지도가 실린 교과서들은 모두 일본 문부성 검정을 받았다.

한 교수는 ‘일본제국전도’와 관련해 "독도보다 작은 일본 섬에 산 표기가 돼 있지만, 성인봉이 있는 울릉도나 산봉우리로 이뤄진 독도에는 산을 나타내는 표시가 아예 없다"며 "이는 일본 측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 영토로 인식하지 않아 측량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도에서 독도의 명칭이 일본식인 다케시마(竹島)가 아닌 러시아식 명칭인 '오리우츠뢰(독도 서도)’, ‘메네라이뢰(독도 동도)’로 표기된 점도 일본 정부가 독도를 조선 영토임을 시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해군성이 러시아 해도를 참고해 만든 '조선동해안도'의 울릉도·독도 명칭을 농상무성 지질조사소가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사 바로가기 )

[ 독도 관련 영상 ]

■ 외교부의 독도 홍보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