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 ]

이상호 기자의 트레일러를 보고

 

MBC 기자가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제목이 [ 대통령의 7시간 ]입니다. 이상호 기자는 MBC에서 해고된지 906일만에 해고 무효소송에서 승소하여 MBC에 복귀하였지만 6개월간의 추가 징계,그리고2월 5일 복귀한 이상호 기자에게 재징계를 내리겠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합니다.이에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SNS에 공개하였습니다.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

 

재징계 사유는

 

 “다큐 영화 <대통령의 7시간> 제작을 계속하면 추가 징계를 내리겠다"

 

개인 영상 제작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은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7시간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비밀리에 취재‧제작해오다 지난해 12월 이상호 기자가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징계 후 복귀하자마자 재징계를 내리겠다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보니 MBC가 정권의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아래 영상은 이상호 기자의 [ 대통령의 7시간 ] 트레일러 입니다.

 

 

아래 내용은 이상호 기자의 SNS에 올린 심경입니다.


“언론사라면 당연히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물었어야 했으나 어느 누구도 묻지 않았다. 다큐멘터리 영화 <대통령의 7시간>은 비록 정직 기간임에도 한 사람의 기자로서 피땀을 흘려가며 만든 개인 영상물이다. 완성 되면, 대통령도 스스로 인정한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논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대체 이게 추가 징계 운운하며 겁박할 일인가? 도대체 회사는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 청와대 눈치 보기에 급급해 눈앞의 진실을 외면한다면 MBC는 과연 언론사 자격이 있는 것인가?”

“이제 겸허히 묻고자 한다 .기자는 무엇입니까. 국민의 방송 MBC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이상호기자

 

 

 

세월호 사고가 난 이후 많은 탐사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변한것이 없는 진행형입니다.

 

아래 영상은 뉴스타파가 보도한 [ 대통령 7시간 실종 미스터리] 입니다.

 

 

보도 내용을 캡쳐하여 보았습니다.

 

뉴스타파 대통령 7시간 실종

 

뉴스타파 대통령 7시간 실종

 

뉴스타파 대통령 7시간 실종

 

뉴스타파 대통령 7시간 실종

 

이외에도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도 한참을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까지 가동하였지만 그 이상 진척된 것이 없습니다.

얼마전 여당 추천 세월호특조 위원 중 황전원 위원과 석동현 위원이

지난 15일 새누리당 예부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습니다.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공정한 투표가 이루어져 제대로 된 조사위가 꾸려지고

진실이 낱낱이 밝혀 지길 기원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