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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 진다고 합니다. 저도 지난주부터 독감에 걸려 고생중입니다.

겨울이 되면 늘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감기입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열이 나고 목이 아프거나 기침 증세가 있으면 대부분 사람들은 감기에 걸린게 아닌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감기나 독감이 유행하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러기 쉽습니다.그런데 두통,열 등의 증상이 멈추지 않고 지속될때에는 감기나 독감보다 더 심한 증상일 수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미국에모리대학교 에리카 브라운필드 박사는

"감기나 독감에 걸렸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쉬운 증상이 알고보면 심각한 병의 시작일 수 있으므로, 특히 증세가 오래 가거나 반복될 경우 뒤늦지 않게 진찰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감기, 독감과 헷갈리기 쉬운 질병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폐렴

 

콧물이 흐르고 한기를 느끼며 몸에선 열이 나는 증상은 감기나 독감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나타난 며칠 뒤 2차적으로 몸에서 열이 다시 나고 기침이 심해지면서 콧물 등 분비물이 많아지면 폐렴을 의심할 수 있다.

체온이 올랐다가 일단 가라앉은 뒤 다시 올라간다는 것은 감기-독감이 아니라 폐렴일 수 있다는 강력한 지표다. 폐렴 여부는 가슴 X레이 촬영을 통해 판정할 수 있다.

 

기관지염

 

감기-독감 증상이 있으면서 콧물 등 점액질이 많이 나오고 가슴 통증이나 답답함을 느낀다면 기관지염을 걱정할 만하다. 콧물 등 점액질은 기관지에 감염이 발생하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계속 나면 만성기관지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백일해

 

백일해는 ‘백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감기나 독감처럼 기침이 나고 목이 아프지만 기침이 멈추지 않으면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백일해 가능성을 생각해 보자. 기침으로 인한 경련이 감기, 독감 증상 약 일주일 뒤에 시작된다면 백일해 가능성이 높다.

 

 

 

뇌수막염

 

두통이 심하거나 목이 뻐근하고 빛에 민감해진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뇌수막염은 뇌나 척추의 액이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이기 때문에 청각 장애나 뇌손상이 생길 수 있는 심각한 증세다.

 

 

날이 춥다보면 움츠러들기 쉬운데 여기에 감기나 독감이 걸린다면 참 많이 힘이듭니다.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아래에 감기 예방 방법과 면역력 높이는 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기예방 방법

1.충분한 휴식                                 2. 철저한 위생 관리

3.체온 유지                                    4. 적당한 운동

5.감기 유행시 공공장소 피하기

6.균형있는 영양 섭취 

면역력 높이는 방법

1. 철저한 위생 관리        2. 차가운 음식 금지

3. 충분한 수면              4. 적당한 운동

5. 체온 유지                 6. 균형있는 영양 섭취 

 

건강한 겨울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관리와 적당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이 꼭 필요합니다.

건강 관리를 잘 하셔셔 추운 겨울날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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