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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

유승민의원 컷오프 강력 시사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 유승민 의원을 컷오프 시킬것으로 보이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아마 오늘 발표에서 그대로 실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친박의 윤상현 의원은 ?  제 생각으로는 공천을 받는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형평성 차원에서 배제 할 수도 있겠지만 그간의 상황으로 볼때 박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어 본다면 누가 뭐라하던지 귀를 닫고 하고 싶은 말을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 박대통령의 생각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유승민

 

이한구 "당 정체성과 맞지 않는 사람, 응분의 대가 지불해야"

 

새누리당의 정체성이 무엇일까요?

보수 정당이라고 하는데 새누리당이 진정한 보수 정당인가요? 무늬만 보수 아닌가요? 나라의 주권 수호 보다는 북한을 이용한 기득권 챙기기에만 앞장서고 전시작전권 회수와 국방을 강하게 키우고 자주권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나요? 일본과의 굴욕 외교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고 있나요?

 

진정한 보수는 이러한 일에 가장 앞장서 나서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오로지 본인들의 안위만을 생각하고 권력자 앞에서는 내시 환관처럼 굴고, 나라에 무슨 일만 생기면 하나부터 열까지 북한 소행이라고 떠들기만 하고, 새누리당 말마따나 이명박 정부때부터 최근까지 전부가 북한 소행이라면 정부요원들과 여당인 새누리당 전부 옷벗어야 하는거 아니가요? 국민들이 내는 세금은 꼬박꼬박 받아가면서 북한이 한짓이 맞다면 대책을 세우고 실행한게 무엇이 있나요.

 

선거 앞두고 또다시 북한 타령이나 하는 한심한 국정원과 국방부, 그리고 정부 여당입니다. 그런데도 참 이말을 그대로 믿는 우리가 남이가 콘크리트 박정희 향수에 젖은 국민들이 아직도 많이 있으니 저들이 더 그러는 것이겠지요.

 

새누리당 유승민

새누리당이 지난 2월 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20대 총선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을 했다. 대구 동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유승민 전 원내대표(왼쪽)가 이날 당사에서 면접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16.2.26 연합뉴스

 

이한구 공천관리 위원장

“비장한 각오로 심사를 할 때가 됐다. 오늘, 내일은 중요한 결정을 과감히 내려야겠다는 생각이다. 아마 상당한 정도의 충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원으로서 품위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 당 정체성과 적합하지 않은 사람, 상대적으로 편한 지역에서 다선 의원의 혜택을 즐긴 사람” 등 3가지를 제시한 뒤,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의가 없으면 국민들께 경선후보로 내 놓기 전에 공관위에서 걸러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당 정체성과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응분의 대가를 지불하도록 해야 20대 국회가 적극적으로 일할 것”

친박 박종희 공관위원

 "오늘 내일 사이에 중요한 결정 내려질 거다. 결단의 순간이 임박했다"면서 "새누리당 드라마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

이 위원장의 발언은 원내대표 시절에 '증세없는 복지정책의 허구성' 등을 비판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면 충돌,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했던 유승민 의원을 정조준한 것으로 해석돼 친박 진영이 비판여론에도 불구하고 유 의원과 유승민계의 컷오프를 강행하기로 방침을 굳힌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와 함께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 정권초기에 장관직 사표를 던지며 박 대통령과 멀어진 진영 의원 등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머뭇거렸던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등의 공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공천 결과에 따라 여권내 거센 반발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한겨레신문의 전망입니다.

당내에는 박 대통령과 친박계가 대구 동을에 출마한 이재만 전 구청장의 지지율 상승을 유도해 경선에서 유 의원을 탈락시키는 시나리오가 우선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비박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경선으로는 유 의원을 탈락시키기 어렵다고 보고 자격심사로 컷오프시키는 확실한 방법을 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막말 파문의 주인공인 친박계 윤상현 의원을 세트로 묶어 동시에 공천에서 배제하면 ‘유승민 제거’의 파장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 같다.

 

대구 지역의 공천 관련 발표가 늦어진 이유가 지난주 박대통령의 대구 방문을 통하여 이재만 전구청장의 지지율을 띄워서 자연스럽게 유승민 의원을 내칠 준비를 하였던 것인데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결국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윤상현 의원인데 묶어서 배제 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유승민의원의 인지도를 보면 묶어서 배제하는게 맞는데 박심이 어디 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한번 눈밖에 나면 검찰총장이든, 원내 대표든지 상관없이 날려 버리는 박심 앞에 환관님들이 알아서 기어주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도 살리라 하면 살리겠지요.

 

유승민 의원 공천배제하고 유승민 의원은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당하게 당선되어 새누리당에 되갚아주는 사태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이번 유승민 의원 공천 배제로 TK를 비롯하여 다른 지역에까지 파장이 되어 선거판세가 뒤바뀌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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