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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일본 대학생이 만든 놀라운 시계

시간을 스스로 지우고 새로 쓴다.

 

점심시간 웹서핑중에 일본의 한 대학생이 졸업작품으로 제작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이게 무엇일까 싶었는데 잠시 시간이 흐르고 각각 구성된 기어(Gear)들이 동작을 하며 작은 화이트보드에 쓰여진 숫자를 지우고 다시 쓰는 영상이었습니다. 작은 화이트보드에 쓰여 있는 숫자는 시간이었습니다. 1분이 지나고 분이 바뀌자 기계가 작동하며 화이트 보드에 씌여진 현재의 시간을 지우고 또 바뀐 시간을 다시 쓰는 놀라운 시계였습니다.

06  : 19  라고 씌여져 있던 화이트 보드에는 다시 06  :  20  으로 바뀌어 씌여졌습니다.

 

시간 기록 자동시계

 

검색을 하여 보니 일본 동북 예술공과대학 제품 디자인학과 4학년 스즈키가 졸업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트위터에 올린 짧은 동영상이 화제가 되어 인터뷰까지 진행하였습니다.그리고 2/23 ~28 사이에 도쿄 미술관에서 다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작은 작년 4월에서 8월까지 구상하고 10월부터 제작에 들어가서 4개월간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하면 간단한 일을 기계가 하면 대단한 일' 을 주제로 기계에게 일을 시켜보려고 한것이 계기라고 합니다. 졸업 작품 연구 주제로 아날로그 시계 꼭두각시 인형 원리 가지고, 스즈키 자신 생각하고 설계 407 개의 부품으로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미완성 앞으로도 연구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만,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나무 판자에서 톱으로 자른 손재주와 연구에 대한 열정 탐구심학과지도 교수 높이 평가한다고 하네요.

 

아래는 짧아서 아쉬운 동영상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좀 모아 보았습니다.

 

시간 기록 자동시계

 

시간 기록 자동시계

 

시간 기록 자동시계

 

 

여기 가보시면 인터뷰 기사와 추가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 일본 withnews.jp

 

아래 주소는 동북예술공과대학에 소개된 내용입니다.(그림을 눌러 주세요)

 

 

한 대학생의 창의력과 열정이 대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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