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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엑스 플레인(X-Plane) 

초음속 여객기 개발 시작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서울에서 뉴욕까지 3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개발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나사는 2020년 시험 비행을 목표로 록히드마틴의 예비설계 작업에 17개월동안 2천만 달러(한화 약247억원)를 투자하여 초음속 여객기 개발을 하겠다고 하였는데 이번에 개발하고자하는 초음속 여객기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음속에 촛점이 있는게 아니라 저소음에 있습니다.

 

나사 엑스프레인

나사는 "음속을 돌파할 때 내는 소닉붐(Sonic Boom)을 최소화"하는 것과 "연비를 높이고 배출 가스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나사의 목표는 세계 최초의 상업적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것입니다.

 

나사 엑스프레인

 

1976년 정식 취항해 2003년 운항을 종료한 콩코드는 지나치게 강력한 소닉붐때문에 당시 여러 지역에서 운항을 금지 당했습니다.이번에 개발을 시작하게되는 나사의 '엑스-플레인'은 서울에서 뉴욕까지 3~4시간 만에 주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콩코드기는 서울에서 뉴욕까지 5시간을 주파할 수 있는 시간보다 더 빠른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uiet Supersonic X-plane To Be Designed

 

 

 

 

미항공우주국(NASA) 의 찰스 볼든(Charles Bolden)이 버지니아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에서 발표

NASA began soliciting concepts for supersonic test aircraft last year, with a specific focus on planes that could break the sound barrier without creating massive sonic booms. The agency was instead looking for planes that produce quieter supersonic "heartbeats," or what it refers to as Quiet Supersonic Technology (QueSST). NASA points to noise pollution as one of the barriers preventing the return of commercial supersonic flights. In fact, it was such a point of contention with the Concorde that overland supersonic flights are banned in some parts of the world, including the US and Europe.

NASA는 대규모 소닉붐을 만들지 않고 소리의 장벽을 깰 수 있는 초음속 비행기에 대한 개념을 작년부터 모집하기 시작하였으며, 조용한 초음속 '하트비트' 또는 조용한 초음파 기술을 찾고 있었다. NASA는 상업용 초음속 항공기의 진입 장벽의 하나로서 소음 공해를 꼽고 있으며, 기존 초음속 항공기인 콩코드기가 미국,유럽을 포함한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 금지된 경험이 있다.

  ( ☞ 기사 주소 http://www.theverge.com/ )

 

나사 엑스프레인

 

다양한 디자인과 Concept나사 엑스프레인

 

세계는 우주로 최고의 기술 개발에 열중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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