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끝에 골무처럼 끼워서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고무칼이 개발되어 제품 정보를 포스팅해 봅니다.
아래 그림처럼 손끝에 골무처럼 끼워서 사용하는 고무칼 입니다.이 제품의 이름은 님블(Nimble) 이라고 부릅니다.
이제품은 영국의 디자인 회사인 버전22 (Version22)라는 곳에서 개발한 제품입니다.
제품 홍보 영상을 보면 잘 나오지만 포장된 제품의 포장재를 벗겨내거나 뜯다가 잘못하여 쏟아버리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포장재를 벗기기 위해 이리저리 뒤집어보고 당겨 보기도 하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간편하게 해결 할 용도로 개발한 것입니다. 포장재를 벗기다가 내용물을 쏟고, 플라스틱 포장재에 손을 다치기도 하고, 칼이나 다른 도구를 이용하다가 손을 베거나 다치는 등의 경험에서 개발된 제품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문구용 칼을 이용하여 포장재를 벗겨내거나 잘라내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면 되지만 칼끝이 마음먹은 대로 잘 나가지 않을 경우 짜증이 동반됩니다.
그래서 자유자재로 움직임이 가능한 손가락 끝에 끼워서 간편하고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님블의 칼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입니다. 말 그대로 칼이라고 하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칼날이 튀어나와 있을 것인데 위험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겠지요.
님블에는 아주 작은 세라믹 칼이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날이 매우 작기 때문에 손가락 베는 사고의 위험이 적고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골무처럼 손가락 끝에 끼워서 사용하다 보니 문구용 칼보다 섬세하게 자를 수 있고,음식물 포장지나 가종 박스,플라스틱 패키지 등을 자를때 유용하고, 특히 종이를 자를 때 날이 작아 종이 뒷장의 손상 없이 딱 한장만 자를 수도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크라우드펀디(Cloud Funding)사이트 킥스타터에서 모금을 하였는데 목표 금액을 웃도는 금액을 모금하였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https://www.indiegogo.com/projects/nimble-the-1-finger-wonder-tool-cra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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