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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출시

 

애플이 초심을 찾았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한손에 쏙 들어오는 4인치 크기의 중저가형 아이폰 SE를 오늘 국내에 출시하였습니다.

오늘 출시된 아이폰 SE는 2013년 10월 출시한 아이폰5C 이후 오랫만에 내놓은 콤팩트 사이즈의 중저가 모델입니다. 디자인은 2014년 출신된 아이폰5S와 같고 성능은 지난해에 출시된 아이폰6S 급입니다.

 


 

 

아이폰SE 출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애플이 설계한 프로세서인 A9 칩을 적용,1200만 화소짜리 후면카메라를 탑재하였습니다. 기능으로는 사진 촬영 직전과 직후을 짧은 영상으로 기록 할 수 있는 Live Photo 기능과 애플페이 터치 ID 등 아이폰 6S의 핵심 기능을 모두 반영하였습니다.

디자인 색상은 기본 색상으로 스페이스,그레이,실버 외에 최근 대세인 핑크 바탕인 로즈 골드도 출시 되었습니다.

 

아이폰SE 출시

 

출고가는 16GB짜리가 56만9800원, 64GB는 69만9600원으로 아이폰6s 대비 약 30만원 저렴하지만 다른 삼성전자나 LG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중저가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입니다. 통신사 관계자는 "애플 마니아이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따지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아이폰SE 출시

아이폰 SE를 판매하는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가입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도 같이 공개하였습니다.

기본 요듬제도 그렇고 생각보다 비싼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지원금보다는 선택 약정이 유리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아이폰SE 출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5인치대의 크기에 익숙해져 있는대 4인치의 아이폰SE가 먹힐지는 의문입니다. 애플 매니아층이 아니고서는 조금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지원규모까지 메리트를 느끼지 못합니다.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때를 생각해 보면 괜찮은 사이즈이지만 지금은 어정쩡해 보입니다. 그리고 같은 중저가폰 시장에서도 4인치대는 힘들어 보이고 가격도 좀 그러네요.

 

아이폰SE 출시

 

애플의 힘이 점점 빠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러다보니 국내에서는 삼성의 갤럭시 J3.J7 그리고 갤럭시A 가 있고, LG에서도 중저가폰으로K10과 X스크린의 출시로 인하여 애플도 경쟁적으로 출시한 인상입니다만 제 의견은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SE 출시

아이폰 SE 싸게 사는법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가 한국 시장에 10일 상륙했다. 최저 판매가는 41∼42만원대로 책정됐다. 하지만 이동통신사가 주는 공시지원금 대신 단말기를 따로 산 뒤에 통신요금이 20% 할인 되는 선택약정할인을 받으면 약 39만원가량 싸게 살 수 있다.

 

이날 정식 판매가 시작된 아이폰SE의 출고가는 16GB가 56만 9800원, 64GB가 69만 96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이 준다.

 

월 11만원 가량의 가장 비싼 데이터 요금제를 쓸 경우 LG유플러스는 13만 7000원, SK텔레콤은 12만 2000원, KT는 11만 5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까지 주는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아이폰SE 16GB의 실구매가는 LG유플러스에서 최저 41만 2250원, SK텔레콤에서 42만 9500원, KT에서 43만 7600원이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월 6만원대의 요금제를 선택하면 16GB의 구매가는 LG유플러스에서 47만 5500원, KT에서 48만 9300원, SK텔레콤에서 49만 1600원이다. 월 3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에는 LG유플러스에서 52만 2650원, KT에서 52만 9600원, SK텔레콤에서 53만 3000원으로 개통할 수 있다.

 

64GB 모델의 경우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쓸 때 실구매가가 SK텔레콤에서 62만 1400원, KT에서 61만 9100원, LG유플러스에서 60만 5300원이다. 16GB와 64GB 두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동일한 요금제 선택 시 같다.

 

특히 최대 공시지원금이 13만 7000원인 아이폰SE는 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단말기를 따로 사고 통신요금을 20% 할인(선택약정할인)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 출고가로 단말기를 사고 SK텔레콤에서 월 11만원대 ‘band 데이터 100’ 요금제를 선택하면 24개월간 52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는 공시지원금 12만 2000원과 추가지원금 1만 8300원을 합한 14만 300원보다 38만 7700원 더 저렴하다. 6만원대와 3만원대 요금제에서도 24개월 약정기간 동안 31만 7000원, 15만 8000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더 이롭다.

 

이통사를 통한 개통 없이 공기계를 구매하는 가격은 16GB가 59만원, 64GB가 73만원이다. 미국 내 공기계 값은 16GB가 399 달러(46만 9000원), 64GB가 499 달러(58만 6000원)으로 한국이 더 비싸다.

 

공기계값은 국가별 관세 등 세금 정책에 따라 다르게 매겨진다.

 

결론은 공기계(언락폰)을 구매해서 본인의 핸드폰 사용 패턴에 맞게 지원되는 알뜰폰 통신사의 반값 요금제 등을 찾아 가입하는게 가장 저렴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어쨓거나 새로운 신제품이 나오면서 소비자 제품 선택권은 넓어 지지만 가격에 대한 선택권은 너무 좁네요.

쫌 통신비와 단말기 가격 확 낮출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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