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과 가요/K-Pop
씨야 김연지의 [ 나만의 슬픔 ]
씨야의 김연지가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나만의 슬픔" 입니다. 원곡은 015B 객원가수였던 김돈규가 1996년에 부른 노래입니다. 곡이 워낙 좋아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또는 경연무대에서 불렀는데 개인적으로는 김연지가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게 가장 좋았던 거라 올려 봅니다. 김연지는 얼마전 일밤 복면가왕에서 불광동 휘발유란 복면으로 나와서 가왕까지 했었죠. 나만의 슬픔은 불치병에 걸려서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을 친구에게 부탁하며 자신이 세상을 떠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서 그녀의 모습이라도 볼 수 있도록 뿌려달라는 슬픈 내용의 곡입니다. 또다른 내용으로는 죽음을 앞둔 사형수가 혼자 남겨질 여자를 생각하며 친구에게 부탁한 편지를 토대로 실화를 가지고 만든 곡이라고도 하는데 어떤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
2016. 9. 12. 15:40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