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 영상 ] 가장 지키고 싶은 꿈
페이스북에 지인이 링크를 하나 걸었습니다. 고등학교가 친구가밴드에 올린 영상을 보다가 감동을 받아서 페북으로 옮겨와 또 지인들에게 알린 영상입니다. 내용을 보니 영상 촬영날짜가 꼭 2년전이네요. 2014년 2월 18일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꿈에 대하여 물어보고, 이어서 아버지들의 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줍니다. 2년이나 지난 영상인데 보지 못했던거라 블로그에 공유해 봅니다.
짧지만 강한 여운과 아련함이 묻어나는 영상입니다. 한 생보사가 제작한 영상이지만 감동을 주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영상을 올립니다.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네요.
학생들에게 '가장 지키고 싶은 꿈' 을 이루기 위해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학생들의 꿈을 들어 봅니다.다음으로 살 날이 1년 밖에 안남았다면 꿈을 이루는 것과 5억원 중 무엇을 선택할 지 질문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더 가치가 있는 꿈을 이루겠다고 대답을 합니다.
이후 다른 영상이 나옵니다. 영상속에는 학생들의 아버지가 나옵니다. 아버지들은 이루고 싶은 꿈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들에게 1년 밖에 살지 못한다면, 꿈과 5억원중 무엇을 선택할지의 질문에 아버지들은 자신의 꿈보다는 5억원을 선택하겠다고 합니다. 본인의 꿈보다는 남겨질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며 가장으로서 아버지가 지키고 싶은 꿈은 가족이었습니다. 부모가 되고 가장이 되는 순간 아버지의 꿈은 자식이 행복하게 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아마 어머니들에게 질문을 했어도 같은 대답을 얻었을 것입니다.
5분짜리 영상이지만 감동적인 여운은 쉬이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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