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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가 예상과 한치의 어긋남 없이 대권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의 약속과 말은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나 아니면 안된다는 권력에 대한 무모함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철수대표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때 출마하며 대선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본인 입으로 분명 선언하였는데 본인 입으로 또 어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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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사 내용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세번째 도권 도전에 나선다.

 

31일 국민의당은 안 대표가 11월 1일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2012년과 2017년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2012년에는 무소속으로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다 중도 사퇴했다. 2017년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나서 21.4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안 대표는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놈놈놈 대선이다. 나쁜 놈 이상한 놈 그리고 추한 놈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하면 이번 대선은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과 최근 창당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까지 5자 구도가 되게 된다. 이에 따라 안 대표가 국민의힘이나 김 전 부총리와 단일화할지 여부도 대선 정국에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9일 대선의 초반 레이스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후보 간의 4자 구도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출마 선언식은 2030 세대 청년 3명이 안전·미래·공정을 키워드로 릴레이 연설을 하는 것으로 시작, 안 대표의 출마선언 발표 뒤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 대표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2년 무소속으로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다가 중도 하차했고, 2017년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21.41%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민의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부터 이틀간 대선 예비후보자를 접수한다.

 

안 후보의 단독 입후보가 유력한 상황으로, 당 공관위는 압박 면접 등의 일정을 거쳐 당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안 대표의 공식 등판으로 차기 대선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경선이 진행 중인 국민의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포함해 원내 정당 기준 4자 구도를 확정짓게 됐다.

 

여기에 '새로운물결' 창당 절차를 밟고 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까지 더하면 5자 구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암울한 대한민국 현실에서 안 대표 만이 미래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정상 후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해 3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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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3위에 머물며 패배 후 인터뷰에서 성찰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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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1대 총선을 앞두고 귀국하며 역시나 처럼 선거전 귀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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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며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장 출마로 인한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되게 하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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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그렇듯 본인은 안하려고 하였는데 주변에서 요청이 있어서 출마하게 되었다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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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비슷한 형태로,

안철수 대표는 "현재의 대한 민국은 무너져가고 있고 , 이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많은 국민들과 원로분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 출마를 선언한다" 뭐 이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대선 이후를 예측해 본다면 어느정도 인지도를 올린 후 국민의 힘과 단일화를 시도하게 될 것이고 이때에도 안대표의 몽니로 국민의 힘과의 단일화 과정에서 많은 잡음과 혼란이 발동하지만 그래도 단일화가 성사 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대선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만약 정권교체에 실패하게 된다면 안대표는 또 해외로 나가서 잠잠히 있다가 새로운 선거가 있으면 다시 돌아와서 대한민국을 구하겠다고 나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생각이 들게 한건 안대표 본인입니다. 10여년 넘게 보여 온 안대표의 그간의 행동이 앞으로의 안대표가 어떻게 행동하게 될 것인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말은 하나도 믿을게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대선에 나서는 정치인들의 일면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도 논란도 많고 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의 명예나 권력욕이 아닌 진정 국가를 위해서 나서는 대선 후보를 콕 찝어 선택 하기 어렵다는 것이 정말 아쉬운 내년의 대통령 후보들의 면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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