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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을 지나면서 아침 공기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오늘 뉴스중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윤석렬 캠프 종합상황실장 자리를

내놓고 캠프에서 물러나겠다고 하였는데 윤석렬 후보가 반려했다는군요.

물러나겠다는 이유는 장제원 아들인 노엘이 또다시 일으킨 음주운전 문제입니다.

 

 장제원 아들이 지난 18일 무면허 운전 및 음주 측정 거부와 경찰관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상황실장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이고

윤 전 총장은 

‘성인 아들의 개인적 일탈 문제로 캠프 직을 내려놓을 필요까지는 없다’

고 하며 반려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엘은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어 있고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과 노엘 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음주운전과 경찰관 폭행이 발생한 것입니다.

2년만에 또 음주운전 사고를 쳤습니다.

 

 

여기서 과거에 국민의 힘 장제원의원이 과거에 했던 무수한 어록(?) 중에서

아들인 노엘과 관련된 몇가지만 보겠습니다.

 

1.  장제원 의원이 2008년 발의한 '음주운전 처벌 강화' 개정안

"음주운전자의 손에 맡겨진 자동차는 더 이상 이동수단이 아닌 일종의 살인도구나 마찬가지"

"이번 법안이 꼭 통과돼서 불특정 다수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인 음주운전이 근절되도록 해야 한다" 

장제원 의원이 밝힌 법안 제안 이유와 주요 개정 내용입니다.

국회정보시시템에서 의안정보 항목에서 조회한 개정안 내역 입니다.

 

☞ 국회정보시스템 장제원의원 발의 가보기

이때는 아들이 이런 사고를 칠지 몰랐겠죠.

그런데 그 이후 사고를 치고도 부모찬스로 넘어가듯이 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2. 장제원 의원이 청문회 때 조국 장관 후보에게 한 말

 자녀에게 흠결이 있으면 공직자가 될 자격이 없다!

 자녀에게 흠결이 있으면 공직자가 될 자격이 없다!

 

그외에도 수많은 어록(?)들이 있지만 이번 아들 노엘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하여

회자되는 말이 바로 내로남불입니다.

"가 하면 맨스 이 하면 륜"이라고 하는데, 줄여서 '내로남불'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상황이 딱 장제원 의원과 맞는 말입니다.

 

장제원 본인도 막말 어록을 남발하듯 그의 아들 노엘도 SNS를 통한 막말과

비상식적인 행동들과 음주운전까지 보면 막장집안입니다.

그런데 윤전 총장에게는 이런 장제원의원이 필요한가 봅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결말이 궁금해 집니다.

아 그리고, 청와데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번 노엘 음주사건으로 인하여

장제원 의원 국회의원 자격 박탈 청원까지 등장했네요.

2건이 관련 내용인데 아래 주소가 국회의원 박탈 청원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350

정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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