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6일 새벽 대만 6.4 지진 발생과 일본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 불의 고리 불안

 

설 연휴가 시작된 첫날인 6일 새벽에 대만 남부에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대만도 우리와 같은 명절인 춘제(春節) 연휴가 시작인데 타이난(台南)시 융캉(永康)구의 17층 주상 복합 건물인 웨이관진룽(維冠金龍)대루가 무너져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316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건물들이 무너지거나 부서져서 춘절 연휴을 시작하려던 대만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17층 웨이관진룽 건물이 5층 정도로 줄어들 정도로 지닞의 충격이 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지진은 대만 남부 가이슝시 메이늉구 지하 17Km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지진은 대만에서 일어났지만 중국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중국 남부 항저우와 선전간의 고속 열차 운행에도 여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대만 TV 진진중계화면입니다.

 

일본에서는 규슈 가고시마현에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이 분화하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5일 사쿠라지마 쇼와 화구에서 촉발이 일어나며 용암과 연기가 뿜어져 나왔으며 분화구에서 나온 연기가 2,00m 상공까지 치솟아 올랐다고 합니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5달만에 다시 폭발한 것으로 폭발은 3차례 정도 있었으며 연기는 물론 분화구 주변 2km까지 낙진 피해가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미리 통제되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5개월전 화산 폭발에 비하면 어제의 폭발은 소규모의 폭발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어제 일본 신문에 나온 사진 입니다.

 

 

그리고 영상 입니다.

 

 

최근 새해들면서 국제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파가 북반부를 휘몰아치고 나서 브라질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셰계의 공장인 중국의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 오고,

북한은 수소폭탄 핵실험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발표하고

그리고, 대만과 중국에서의 자연재해 발생..

새롭게 시작한 2016년 국내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으로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아무쪼록 더 이상의 인재 든 자연 재해 든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