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송 드라마 '대박'을 기대하며
월화드라마의 강자였던 육룡이 나르샤가 끝나고 연이어 대박이 예상되는 SBS의 드라마 '대박'이 오늘 첨방송을 합니다.화려한 등장 인물로 계속 화제를 몰고 있었고 등장 인물의 포스터 공개로도 큰 화제였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의 주연 배우로 장근석,여진구,최민수,전광열,임지연,윤진서 등이 출연을 합니다.
드라마 대박
'대박'은 제목처럼 '승부', '도박'을 극 전면에 내세운 사극 드라마다. 주인공 대길(장근석 분)은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풍운아. 그런 대길이 조선 최고의 타짜가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여기에 연잉군(여진구 분)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이 '게임'으로 일컬을 만한 다양한 승부를 펼친다.
◆기막힌 배우 라인업, 완벽 신구조화
'대박'은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극을 이끌어 가는 젊은 두 남자 배우에는 장근석과 여진구가 등장한다. 여기에 '연기 신'으로 불리는 두 남자 전광렬(이인좌 역), 최민수(숙종 역)가 합류했다. 네 남자가 펼쳐내는 숨막힐 듯한 카리스마와 연기가 안방극장을 집어삼킬 것이다.
그런가 하면 파란만장한 운명을 여는 여인 윤진서(복순 역), 왕을 죽이기 위해 검을 든 여인 임지연(담서 역), 투전방 설주로 등장해 완벽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윤지혜(홍매 역) 등. 여배우 라인업도 특별하다. 여기에 이문식(백만금 역), 임현식(남도깨비 역), 안길강(김체건 역), 한정수(황진기 역), 송종호(김이수 역) 등. 사극불패 배우들까지 모였다.
◆ 휘몰아치는 스토리, 흥미진진 몰입도 끝판왕
'대박'은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조선, 숙종이 왕이던 시절을 배경으로 역사 속에 기록된 두 문장에서 시작된 '대박'.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팩션사극'인 만큼 시청자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만한 스토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노름꾼의 아내가 무수리에서 왕의 여인이 되는 이야기. 그 여인이 6개월 만에 왕자를 낳고 그 왕자가 궁 밖에 나오게 되는 사연. 이 과정에서 얽혀 있는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과 '승부'라는 소재까지. '대박'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같은 드라마, 감각적인 연출의 새 장을 열다
'대박'의 연출을 맡은 남건 감독은 감각적이고도 특별한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실제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영화 같은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독특한 색감은 물론, 극 중 계절감을 맞추기 위해 나뭇가지 하나, 꽃 송이 하나까지 신경 쓰는 세심함까지. 이처럼 제작진의 섬세한 연출력과 열정이 '대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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