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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기아타이거즈3억원에 계약

 

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 징계를 받았던 임창용이 기아타이거즈와 계약을 하였다는 기사가 뜨고 이에 대한 특헤 논란이 한동안 시끄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에 2016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 임창용의 계약이 팬들을 무시한 처사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임창용

 

원정도박에 대한 수사는 끝난 상태로 임창용의 계약은 삼성에서 계약을 포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팀으로나 계약이 가능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너무 이르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기아에서 임창용과의 계약 이유는 후반기에 출전이 가능한 임창용을 미리 확보해 놓고 포스트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전력으로 보입니다.

 

임창용

 

 

임창용은 기아와으 계약된 연봉 3억원을 야구 ㅂㄹ전을 위해 전액 기부하고 지속적으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데 왜 진작 팬들로 부터 받은 사랑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뒤늦은 후회와 불명예를 스스로 뒤집어 쓴 것인지 아쉽습니다.

임창용은 고향팀인 KIA에서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과오을 반성하고 씻겠다고 하고 기아는 재기의 기회를 주겠단  뜻이지만 팬들의 반응은 지켜보아야 알것 같습니다.

 

임창용

 

"자숙하고 반성하며 그라운드에 설 수 있기를 고대했고, 저에게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야구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다른 말 필요 없이 야구를 통해 백의종군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

 

임창용

 


아래 내용은 임창용의 원정도박 관련 기사와 조사 내용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카오 정킷방에서 수억원을 빌려 바카라를 한 협의로 2015년 11월 24일 오전 9시 임창용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13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버렸다. 정킷방이란 호텔 카지노의 VIP룸을 빌려 운영하는 사설 도박장을 말한다.

임창용은 2014년 12월,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던 광주 송정리파 행동대장 이모씨의 소개로 그가 운영중이던 정킷방에서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용은 2015년 1월 팀동료인 운성환,안지만과 함께 마카오 도박장을 찾아 1억 5천만원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은 임창용이 귀국 직후인 2015년 1월 22일 도박 브로커로부터 1억 5천만원을 송금받은 사실을 확인 했다.

이씨는 임창용이 3억여원의 도박을 했다고 진술한 반면 임창용은 조사에서 4000만원의 도박 혐의에 대해서만 인정했다. 검찰은 임창용에 대해 불구속 기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임창용은 지난 겨울 최종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그라고 KBO 리그에서는 72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이는 상반디 경기에는 등판이 불가하고 하반기에난 가능한 결론입니다,.

이번 기아타이거즈의 임창용과 계약은 삼성라이온즈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중요한 잣대로 보여집니다.

 

임창용

 

삼성은 선발과 불펜의 주축인 이들을 기용하고 싶어 하지만 여론의 역풍을 두려워해 시범경기에서도 이들을 시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다음달 1일 대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이들 문제를 고민하는 시점에서 임창용이 KIA에 입단하여 삼성에서는 여론과 팬들의 눈치를 보며 대응 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거 연예인들의 도박 혐의에 대하는 방송가의 상황과 고려해 보면 너무 솜방망이 징계와 수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1년 정도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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