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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는(AI) 대표 알파고와

인간대표 이세돌의 4번째 대결에서 이세돌 승리

 

오늘 드디어 4번째 대결에서 인간대표 이세돌이 첫승을 하였습니다.여러가지 논란도 있습니다만 오늘은 어쨓든 인공지능의 최고 완전체라 불리우는 알파고(AlphaGo)의 연산 능력을 뛰어넘은 인간의 경험과 직관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세돌 9단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4국에서 180수 만에 알파고에 첫 승을 거두고 비록 지난 3경기에서 알파고에 져서 대회 승리는 알파고에 넘겨주었지만, 3번의 대국을 치루는 동안 인간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한 대단한 연산처리 능력의 지능을 알파고가 보여주어 과연 5번의 대결에서 한번이라도 이길 수 있을까 하였지만 결국 4번째 이세돌이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알파고VS이세돌

 

늘 대국에서는 중앙에서 펼쳐진 대결에사 신의한수라 불리는 78번 끼워넣기 한 수가 승패를 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이 한수로 인하여 알파고가 흔들리고 대국이 이세돌에게 기울기 시작하였습니다.

 

알파고VS이세돌

바둑전문사이트 타이젬은 "백78로 끼운 수가 알파고의 에러를 유발한 이세돌의 한 수였다"고 평가했고 이후 알파고는 프로기사들이 실수라고 평가한 의문의 수를 남발했습니다.

1초당 10만 가지 수를 계산한다는 알파고는 패색이 짙어진 이후에도 30여 수를 더 뒀지만, 도저히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나오지 않자 이세돌의 180수가 놓인 후 항복 선언을 했다.(연합뉴스 3월13일)

딥마인드 CEO 데미스 허사비스는 79수 때 70%였던 승률이 87수 때에는 상당히 떨어졌다.

알파고VS이세돌

"오늘 이세돌 9단이 너무 잘해서 알파고가 극복할 수 없었다."

알파고VS이세돌알파고VS이세돌

(알파고 resign 팝업 창)

 

알파고는 패배가 확실시되자 'AlphaGo resigns. The result 'W Resign' was added to the game information.' 이란 팝업창을 띄웠습니다. 이는 '알파고의 항복. ‘백 불계승'이 대국 정보에 저장되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세돌은 백으로 알파고에 승리를 거둔 만큼 남은 5국에서는 돌갈이 없이 흑돌을 쥐고 대국을 치르고 싶다는 뜻을 구글 딥마인드 데미스 하사비스 CEO에게 전달했고, 구글 측이 이를 받아들이며 최종 5국을 흑돌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5번째 대결에서도 이세돌 9단이 승리하여 주기를 기대합니다.

알파고VS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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