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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된 사회에서 바쁜 일상과 많은 업무를 처리하는 요즘의 시대에서는 건강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많아집니다. 이렇게 바쁘게만 살아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건강에 소흘해지게되고 우리 몸은 또 조금씩 제 기능을 잃어가게 됩니다.

 


 

 

오늘은 현대를 살아가면서 마주하게되는 고혈압,고지혈증, 당뇨를 묶어서 얘기해 보려 합니다.

위의 세가지 병들은 서로 연관이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고지혈증이 동반 됩니다. 그리고 당뇨가 있으신 분이 당뇨 개선을 위하여 당뇨 개선 약을 장기간 드시다 보면 고지혈증이 동반되고 고지혈증으로 인하여 고혈압 진단을 받으시기도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은 주변에 가까운 분이 실제 3가지 병을 모두 가지고 계신데 고혈압 개선를 위하여 고혈압 약과 고지혈증 약을 장기로 드신 사례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당뇨까지 발생하신 것으로 정상적인 신진 대사와 자체 해결 능력 기능이 점점 상실되어 약에 의존하여 병을 개선중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와 연결하여 콜레스테롤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에 나열한 것들을 병이라고 해야 할 지 증상이라고 해야 할지 애매합니다. 어쨓든 모두 우리 몸과 건강을 헤롭게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에 병이라고 칭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최근에는 당뇨 보험까지도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심혈관계 질환은 예방을 못하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병들과 연관이 있는 콜레스테롤에도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 환자로 등록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최근에는 성인병을 일으키는 동맥경화증 원인중 하나로 나쁜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우리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성분이기도 합니다.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이루는 기본 단위인 세포의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 그리고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가 되는 성분입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면 사람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정상 수치보다 높을 때는 동맥 경화를 일으킵니다.

 

 

[정상 혈관이 콜레스테롤에 의해 축소되는 과정]

 

 

 

콜레스테롤은 여러 가지로 나누어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 cholesterol),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 cholesterol), 그리고 중성지방(triglyceride)입니다. 이 중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비해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몸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성 지방은 주로 당뇨와 비만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여러가지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환자라고 부르고, 고지혈증 환자는 또 대부분 고혈압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사례에서처럼 고지혈증,고혈압 동반 환자는 또 당뇨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지혈증 환자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약을 처방 받습니다.이때 통상 스타틴계 약을 처방 받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노력을 합니다.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가 심근경색,뇌졸증,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콜레스테롤은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해 요인이 됩니다. 우리 몸이 자가 치유 능력을 벗어나게 되어 콜레스테롤 약에 의존하여 오랜 기간을 지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식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기름기가 많은 고기 종류를 줄이고 인스턴트 식품 섭취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이에 수반되는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몸의 비만도를 줄여 몸 전체의 건강을 항상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더욱 필요한 사항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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