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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건강보험료 인상에 따라 4월 건보료 폭탄 예정
건강보험료가 고지되는 이달 25일 직장인들 간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50%가량은 평소에 납부하던 건강보험료의 약 2배를 더 내야 하는데요. 반면 월급이 줄어든 258만명은 인당 평균 7만2500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이처럼 납부해야 할 건강보험료가 이달에 갑자기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은 연말정산처럼 건강보험료도 4월에 '정산'을 하기 때문인데요. 물론 월급 변동분을 즉시 반영해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면 이같은 정산을 할 필요가 없지만, 사업을 하는 경영자 입장에선 월급이 변동될 때마다 매번 건강보험공단에 통보를 해야 돼 번거로운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건강보험료도 '4월 정산'을 하게 됩니다.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지난해 보수 인상으로 한달치 이상의 건강..
2016. 4.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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