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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1000일 그러나 대한민국은 변하지 않았다
오늘은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지 10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침몰로 인하여 304명의 생명이 가족의 곁을 떠났으며 아직도 수습되지 못한채 실종자로 남아있는 9명은 세월호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 당시 정부의 늑장대응 및 알 수 없는 이유로 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였고, 국민의 생명과 주권을 지켜야 할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엄청난 사람들이 수장을 당하였으며 한명이라도 더 구조 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이후 정부와 여당은 헤괴한 논리로 대통령의 행적을 감추기에 급급하고 진상 규명을 원하는 국민들과 대결하기에만 바빴습니다. 대통령에게도 사생활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세월호 7시간의 행적을 말 할수 없다고..
2017. 1. 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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