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성년의 날 장미 · 향수 · 키스 그리고 자녀에게 좋은 선물
오늘은 성년의 날 입니다. 올해 성년이 되는 대상은 1997년생들입니다.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여러가지 정보들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 성년의 날 유례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옛 성년례(成年禮)에서 우리나라의 성년의 날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려 광종 16년에 세자 유에게 원복(元服)을 입힌 데서 비롯된 성년례는 남자의 경우 관례(冠禮)를, 여자의 경우에는 계례(筓禮)로 행해졌습니다. 고려 이후 조선에 이르러서는 중류 이상의 가정에서 보편화된 제도였으나 20세기 전후 개화기를 맞이하면서 서서히 사회관습에서 잊히는 듯 했습니다. 그러다 1973년 4월 20일에 다시 성년의 날 행사가 부활하였고 74년까지는 4월에 진행되다 75년부터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추어 5월 6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 5. 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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