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관련 글
[강호원칼럼] 가장의 빈 호주머니
[강호원칼럼] 가장의 빈 호주머니 여당 패인의 뿌리는 중산층·서민 가계 가난하게 만든 세금과 공공요금 인상 경제 살리기 등돌린 정당은 박수받기 힘들다 민심이 싸늘하다. 여당의 총선 참패에 이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마저 곤두박질한다. 가을바람 낙엽 같다. 물불 가리지 않고 벌인 패싸움. 그 싸움에서 어두운 내일을 봤을 테니 표가 모일 리 없고 지지율이 오를 리 없다. “오늘은 나아질까, 내일이면 나아질까.” 그런 생각을 했을 많은 사람의 기표하는 손은 2번, 3번으로 옮겨가지 않았을까. 야당은 잘했던가. 오불관언(吾不關焉) 막장 정치를 하기는 똑같다. 왜 여당만 차가운 외면을 받을까. 공천 파문, 당 대표의 옥새 파동? 그것만이 원인일까. 아닌 것 같다. 중요한 사실 한 가지가 있다. 경제 문제. 지난 수..
2016. 4. 19. 11:20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