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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전국적인 폭염으로 에어컨없이는 생활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찾아 카페나 식당을 찾고 있습니다. 이때 집에도 에어컨이 있다면 틀어 놓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에어컨 전기세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가정용 전기 요금체계가 누진체계로 되어 요금 폭탄을 맞을 까봐 에어컨을 마음대로 틀지도 못합니다.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만 잘 알면 똑똑하게 에어컨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에어컨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폭탄 맞는 습관

먼저 에어컨을 사용 할 때 전기세 폭탄을 맞는 습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덥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에어컨을 냉방모드로 가동하는 것이 바로 전기세 폭탄을 맞는 습관입니다.

에어컨을 가동 할 때 냉방과 제습, 송풍 등 다양하게 운전모드를 바꾸면 40%까지 전기세를 절감 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의 가동시 냉방 모드에서만 계속 가동시 전기세 Up

 ▶ 에어컨을 처음 가동시 약하게 가동하다가 강하게 가동시 전기세 Up

 ▶ 에어컨 가동시 전원을 껐다가 켰다가를 반복하는 습관도 전기세 Up

 ▶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자주 변경하여 실외기가 멈출 수 있는 여유를 주지 못하면 전기세 Up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에어컨의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것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에어컨은 처음 가동 할 때 전기가 가장 많이 소모됩니다. 그래서 처음 가동 할 때 강하게 작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 에어컨 바람 방향대로 선풍기를 가동하면 더 큰 냉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에어컨 가동시 냉방,제습, 송풍 모드의 적절한 가동

 ▶ 에어컨 처음 가동시 강모드에서 약모드로 전환 가동

 ▶ 에어컨 희망온도 26도로 설정하고 선풍기 같이 가동

 ▶ 에어컨 필터의 주기적 청소하여 냉방 효율 향상(전기세 27% 절감 효과)

 실외기 주변 열기가 잘빠지도록 정리하고 그늘막 설치하면 냉가 효율 향상 

 

 

에어컨 전기세 미리 계산해 보기

아무리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을 사용했다고 해도 지불할 전기요금이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때는 전기세 계산하는 법을 이용하여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전기 요금은 누진세라고 불리는 전력량 요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여기에 전력산업기반기금, 부가가치세가 더해집니다. 주택용 전력의 경우 사용량에 따라서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은 6단계로 나눠 누진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요금 고지서에 102kWh를 사용했다고 적혀있다면 102kWh에 해당하는 기본요금은 910원, 전력량 요금은 처음 100kWh x 60.7원=6070원-나머지 2kWh x 125.9원=251.8원을 합해 6321원이 됩니다. 요금합계는 기본요금인 910원과 전력량 요금 6321원을 합쳐 7231원이 돼요. 여기에 요금합계에서 10%를 곱한 부가가치세(723원), 요금합계에서 3.7%를 곱한 전력산업기반기금(260원)까지 더해져 총 8210원(7230원+720원+260원)이 됩니다.

 

 

지금까지 에어컨 전기세 폭탄 맞는 습관과 절약하는 방법, 그리고 전기세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전기코드를 분리해 놓는 것도 전기세를 줄이는 좋은 습관입니다.개인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얘기드렸지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누진제는 필히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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