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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1998의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왕세자역 확정

 

아침에 포탈을 보는데 응답하라 1998에서 최택 사범역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박보검의 차기작으로 웹툰의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 주인공 왕세자 역으로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 역시 최고조에 오른 상황이었었는데 . 드라마 제작 소식만으로도 초미의 관심을 모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남자 주인공 왕세자역의 박보검 캐스팅 확정 소식으로 최근 '태양의 후예'로 탄력을 받은 KBS 드라마가 인기를 많이 받게될 것 같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KBS 미디어 측 보도 내용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왕세자역할에 박보검을 캐스팅했다. 원작소설의 드라마화가 전해졌을 때, 웹상에서는 이미 주인공 1순위로 박보검이 회자되어왔다. 소년 이미지에서 탈피해 배우로 성장해온 박보검이 온갖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해낼 것으로 보인다. 로맨스 사극의 ‘꽃군주’ 계보를 넘어선 캐릭터 탄생을 기대한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제작한 KBS 미디어가 제작을 준비 중이다. 

 

■ 효명세자 (孝明世子 )

 

18세기 초 안동 김씨 세도정권이 정권을 장악한 조선의 현실은 암울하기 짝이 없었다. 양반들의 도덕성은 미로에 갇혔고 관리들의 탐학이 극에 달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연재해와 사회불안이 겹치면서 백성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 유랑자가 되었다. 망국의 징조였다. 그런 상황에서 무기력한 국왕을 대신해 정사를 도맡은 효명세자는 정조시대의 영광을 꿈꾸며 다양한 방법으로 개혁을 추진했다.

 

효명세자는 1827년(순조 27년) 2월부터 1830년(순조 30년) 5월까지 약 3년 3개월 동안 대리청정에 임하면서 조선을 경영했던 실질적인 국왕이었다. 그는 세도정권의 일방독재로 유명무실해진 왕권을 되살리기 위해 탐관오리의 징치, 과거제도의 정비 등 다양한 개혁정책을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평범한 방식으로는 고착된 현실을 타파할 수 없음을 깨닫고 예악(禮樂)이라는 기발한 무기를 꺼내들었다.

 

연산군 이래 조선에서 예악이란 혼군의 상징이자 말세의 표상이었다. 하지만 효명세자는 부왕에 대한 효성을 빌미로 전례 없이 화려한 궁중연회를 주관하면서 옛 이름만 남아있던 정재들을 되살리고 연향의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희미해졌던 군신간의 질서를 바로잡았다. 이전의 정재들이 국가 창업의 정당성을 과시하는 춤이었다면 효명세자의 그것은 국왕의 권위와 왕실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수단이었

 

구르미 그린 달빛

 

 

구르미 그린 달빛

19세기 조선 궁중의 로맨스를 다룬 '구르미 그린 달빛' 은 웹소설 계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웹소설 조회수 1위! 누적 조회 4천 2백만! 평점 9.9!'를 기록하며, 네이버 웹소설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연재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출간 요청이 쇄도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제작 예정이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온라인상에는 가상 캐스팅 공방이 이어지는 등 제2의 '성균관 스캔들' '미생'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드라마를 기획중인 KBS미디어와 출판사 열림원의 공동기획으로 1년간 네이버에서 연재됐던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을 전 5권 장편소설로 엮었다.

저자 윤이수는 '작가의 말'에서, 지난 2013년 봄날 창덕궁을 찾았다가 차마 못 다한 생이 서러운 효명세자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작품을 시작된 계기를 고백했다.

 

 

박보검 앳스타일 화보 촬영 현장 영상 편집.
배경음악 트와일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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