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가 때린 책상 " 이라는
트위터 계정이 생겼습니다.
지난 2월 24일 제8차 경제자문회의에서 테러방지법, 노동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 국회를 두고 "기가 막히다"며 주먹으로 책상을 여러 번 내리쳤습니다. 언론에서는 격노하였다고 표현하며 박대통령이 보유한 별칭 발끈해를 상기시키게 하였습니다.
이후 트위터에 "박근혜가 때린 책상" 이라는 트위터 계정이 생겨났고 글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예전 이명박 정부시절
에 2MB18nomA 라는 트위터 계정을 방통위에서 유해사이트로 차단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치딘히려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트위터 내용입니다. 팔로워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윗 주소 https://twitter.com/Hammered_desk
위에서도 얘기드렸지만 풍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로의 회귀는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하고 있지는 않지만 풍자했다는 이유로 이 계정도 박대통령의 심기를 살피는 환관들께서 알아서 차단하지 않을까 싶네요.
잠시 자료를 찾아보니 이명박 정부때 " 2MB18nomA " 계정이 차단되고 나서 더 현란한 계정들이 나타났었는데 이번에는 어찌될까요?
‘2MB18nomA’는 또 방통심의위의가 계정을 차단한 후 “오히려
@Amon81BM2 @2MBILLHYHL @2MBI8nomA @2MBsee8nomA @see8nomMB @18nomMB @18nomA2MB @2MBshefollowMe @2MB2SD18nomA @Fucking2MB@2MB2c8nom @mb18jogatnnom @2MBDog18nomA @MBnagara @mb2c8nom @MB2c8nomA @MB18nomA @JaeOhYi18nomA @Sangsoo18nomA @5sehoon18nomA @2MB18nimA
등 유사한 형태의 계정이 셀수없이 탄생했다”며 “심지어 이번 방통심의위의 시정요구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기존 아이디를 욕설을 연상하는 아이디로 바꾸는 분들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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