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만기 페북 '빨갱이는 보이는 시 사살하라' 공유로 침몰 예상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경남 김해을 후보로 나섰다 낙선한 이만기씨가 보수단체에서 올린 글을 공유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유한 자료가 문제가 되자 삭제를 하였지만 그 여파는 앞으로 엄청 불어 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사람의 사고가 그 정도라는 사실에 놀랍고,체육인으로서 교수로서, 그리고 방송가에서 그동안 보여 주었던 이미지는 이제 지난 날의 꿈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방송가에서 보기는 힘들겠죠.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의 후보로 나섰지만 2004년에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국회의원 후보 출마를 했었죠. 이 부분도 그동안 잡음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페북의 공유 글의 여파는 오래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만기 페북

 

이만기 페북

4·13 국회의원 선거(경남 김해을)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이만기(53)씨가 페이스북에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의 사진과 함께 ‘빨갱이는 보이는 즉시 사살하라’ 는 내용의 과격한 글을 공유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이씨는 지난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모씨의 글을 공유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하씨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내용으로 1인 시위를 하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의 사진을 놓고 ‘빨갱이는 보이는 즉시 사살한다. 법은 빨갱이들에게 인권타령마라. 보이는대로 때려 지기는(죽이는) 것이 최선책이다. O마니 O따리 O쎄들아’ 고 적었습니다.

 

문제는 이씨가 하씨의 글을 그대로 자신의 페북에 옮겨왔다는 점입니다. 불과 보름전만해도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 주민들의 선택을 바랐던 자로서 적절한 행동이냐는 비판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를 문제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우리 천하장사 교수님 수준. 다른 후보를 종북으로 몰려 색깔공세를 펼치더니 진심이었나 보네요.”

  “역시 방송이미지는 가면일 뿐이군요.” 등입니다.

 

. 애초 역사교과서 국정화 자체에 대한 글이었다면 논란이 덜했겠습니다만 이씨가 과격한 내용의 글을 페북에 공유한 점을 문제 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저런 것 공유하면 쪽 팔릴텐데, 그도 모르는 수준인거죠” 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이만기씨 페북에 보니 아직 이런글도 댓글이지만 공유되어 있는데 어떠신지요?

다함께 미래로 중앙회 가 어떤 단체인지는 모르지만 거기 사무총장이라는 여성분이시네요.

새누리당이 아니면 모두 종북 세력인가요? 어이가 없습니다.

 

이만기 페북

 

 

아래는 아이엠피터님의 글에 올라온 자료 이미지입니다. 2004년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낙선하였습니다. 아래 좌측에 있는 말은 이만기씨가 한 말들입니다.

 

이만기 페북

 

그리고 아래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며 과거 열린우리당 출마 이력을 숨긴 이만기씨의 선거용 팜플렛입니다.

 

이만기 페북

 

 

출마 이력을 보면 당시 여당을 쫓아 당을 바꾸는 전형적인 철새의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마하였다가 낙선하면 방송에 나오고 선거철이 되면 당시 힘있는 여당에 붙어서 출마를 하는 모습입니다. 정치 철학이나 소신도 없고, 단지 방송 출현으로 인지도를 높혀 출마하는 모습 입니다.

철새 정치인(정치인 깜도 안되지만) 이라 그런지 철이 없다는 소리도 나오네요.

 

아무튼 이번 일은 위와 같은 행태를 반복하는 이만기씨 같은 부류에게는 큰 타격이 될것으로 보이고, 방송가에서도 퇴출이 마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이재정 교육감의 트윗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